경북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수능 및 대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도내 전 지역에서 `찾아가는 대학 입학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우선 22일 오후 6시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고려대 초청 입학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21일 오전 10시에는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경인지역 7개 대학 입학설명회를 갖는다.또 같은 날 오후 2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서울대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며 오는 7월말까지 도내 23개 시·군에서 수시 대비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입학설명회에서는 각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입시요강 설명과 질의응답,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풍부하고 생생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특히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5학년도 학생부 전형에서 처음으로 활용되는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공통양식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김병찬 교육과정과장은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어 대학입학 지원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경북교육청은 경북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be.kr)를 통해서도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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