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난치병 학생돕기 행사는 지난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경북도교육청에서 시작해 올해 14년째 이어오고 있다.칠곡교육지원청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정세원 교육장은 "앞으로 난치병 학생돕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과 베풂의 즐거움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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