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 9시경 경기도 화재발생으로 40여명이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은 지상7층 지하5층규모로 대형마트.쇼핑센터.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으며.화재원인은 지하1층 식당가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중 화재가 발생한것으로 밝혀졌다.또한 27일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21명이 사망하는등 온나라가 안전.안전을 외치고 있는 상황에서 경산시는 안전과 관련 남의나라 애기인듯 안전불감증에 대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경산시는 지난주 부터 시청 대회의실 내부 천정 교체 공사를 하고 있다. 28일 취재진이 현장을 들러보니 최근 전국적인 화재사고로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원인이 용접등이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으나 이곳 현장 역시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작업 현장 인근에는 안전과 관련해 그 어떤 조치도 않은 상태에서 작업중이었으며 용접작업 인근에는 나무.스치로폼 등 인화 물질들이 널려 있었다. 흔히 용접작업장 인근에는 화재등 예방을 위해 물 등을 뿌리고 작업을 해야하나 이곳 현장은 그 어떤조치도 하지않은체 작업을 하고 있었다.또한 대부분 철 구조물로 형성된 이곳 현장에는 약 20여명의 작업인부중 안전모 착용자는 단한명도 없었고 안전 발판대 등도 없이 사다리로 작업하는 등 작업 인부들은 위험한 상태에서 작업하고 있었으며 현장에는 경산시 감독관이 용접작업 현장을 감독하고 있었으나 안전에 대해서는 그 어떤 감독도 하지않고 용접하는 광경만 지켜 보고 있었다.이처럼 온나라가 각종 사고로 국가적 비상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산시의 안전 불감증에 대해 시청을 찾는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이번 경산시 대회의실 천정 교체공사는 예산 3억5천만 원을 투입.다음달 말 완공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