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글로벌 헬스케어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6시 킨텍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메디컬코리아 2014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식에서 유치 인프라 조성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또 (사)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차순도 회장도 국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활성화, 국가와 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 대해 포상한다.대구시는 지역특화 의료관광 기반 조성과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경쟁력 강화 등 해외 환자 유치 국내 인프라 조성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지난 4월에는 이같은 성과로 전국 첫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시는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그동안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한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한 노력과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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