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은 19일 경북도와 함께 올 추석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친다.오는 25일부터 삼일간 2개반 6명으로 팀을 꾸려 낙동강수계 및 금호강수계의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도축장, 음식료품 업종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케 된다.배출시설 설치허가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오염물질 누출여부 등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대구환경청 관계자는 “단속위주가 아닌 실질적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사고 예방에 주력해 녹조발생 최소화와 지역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꾀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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