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두1048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681명, 학생부및면접전형 211명, 지역인재전형 10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15명, 기린인재전형 29명, 실기 및 특기전형 19명, 정원외 특별전형 83명 등이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가장 많으며, 주로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실버스포츠산업학과, 중등특수교육과, 뷰티케어산업학과 별도) 학생부 및 면접전형의 경우 현재 고3학생이나 2014년 고교 졸업자만 지원가능하다. 모든 모집단위가 학생부 교과성적 50%, 출결상황10%, 면접40%로 선발한다. 의예과는 학생부 및 면접전형에서 수능 수학B형 응시자(자연계) 12명, 수학A 응시자(인문계) 8명을 분리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한의예과 자연계는 국어·수학B·영어 등급합 6이내이고, 한의예과 인문계는 국어·수학A·영어 등급합 5이내여야 한다.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은 학생부 성적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으로 일부 모집단위만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보훈대상자, 다문화가정자녀, 3인이상 다자녀가구자녀, 아동복지시설출신자, 만 30세이상 만학자, 15년이상 근무중인 군인 자녀, 도서지역(읍면) 고교 출신자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학생부종합 기린인재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서류평가 등에 참여하는 전형으로 일부 모집단위에서 모집한다. 단계별 선발로 1단계 학생부50%, 서류평가 50%로 3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80%, 면접20%로 최종 선발한다.한의예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4개영역 등급합 7이내(수학B형 1등급 상향)로 문과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제약공학과(일반전형)만 있으며, 다른 일반학과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대학 관계자는 "전형유형별로 최저학력기준에 다소 차이가 있으니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수능 최저등급 적용시 자연계열 모집단위(한의예과 별도)에서 수학B형은 1등급 상향해 반영한다"라며, "한의예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한의예과는 일부전형만 교차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원서접수기간은 다음달 12~18일까지이며, 합격자는 10월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단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 12월초에 합격자 발표를 하며, 미등록 충원합격자 발표기간은 12월 15일까지이고 추가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복수지원은 수시모집 지원횟수제한 6회이내에서 대학내 여러 전형에 복수지원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대구한의대는 최근 등록금을 5년연속 동결하거나 인하해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각종 경상경비 절감과 다양한 재원 발굴 노력을 통해 학생 복지 및 장학금 관련 예산은 증액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수능 4개 영역(국어A·수학B·영어·과탐1과목)의 백분위 평균이 98점이상인 신입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제한장학금, 최초합격자 전원이 수령가능한 최초합격장학금, 입학성적우수장학금을 비롯해 수능우수장학금, 지역우수인재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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