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지역의 농업용 저수지 5544개소에 대한 공사 및 시·군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와 시·군이 자체적으로 각자 정기안전점검을 해왔으나 저수지의 점검결과에 대해서 신뢰도가 낮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 평가의 객관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이번 도내 농업용 저수지는 5,544개소로 시·군에서 4,903개소,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에서 641개소를 관리하며, 준공후 50년 이상된 저수지가 78%(4,311개소)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