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 한천체육공원에서 녹색생활화를 위한 그린코리아 사랑의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입지 않고 장롱 속에 넣어둔 헌 옷 등 숨은 자원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절약정신을 일깨우고 어려운 경제에 보탬이 되고 군민들의 힘을 결집시키고자하는 취지로 추진했으며, 총 30톤가량의 헌 옷가지 등을 모아 이를 매각해 얻는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 돕기나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참여자 격려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김상동 부군수는 평소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실천하는 예천군새마을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참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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