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A(여·72)씨 살해 용의자가 사건 발생 28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칠곡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45분께 칠곡 지천면 노상에서 살해 용의자 B(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B씨는 혼자 살고 있는 A씨 집에 침입해 살해한 후 시신을 인근 낙동강변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를 받고 있다.경찰은 B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