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재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총 15회에 걸쳐 취ㆍ창업캠프 및 여대생 리더십캠프를 실시한다. ‘성공 취ㆍ창업 준비는 맞춤형으로 시작’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전략적 이미지 메이킹 및 면접 기술 향상, 취업 마인드 교육이 실시되며, 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이 이뤄진다. 이 밖에 여성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마인드 함양과 전문지식 배양 위한 여대생 리더십캠프도 함께 마련했다. 대구과학대는 학습을 통한 효율적인 실전 활용능력 배양에 캠프의 중점을 두고 △참여식 group teaching 수업 △말하기 기술과 이미지메이킹 △입사지원서 작성법 △맞춤식 소그룹 상담 △입사서류의 샘플분석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모의면접 △창업 준비과정△여대생 리더십 함양 등 사회 및 기업의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캠프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자기 이해와 분석을 통한 확실한 취업비전 및 창업아이템 수립과 면접 시뮬레이션 및 면접 동영상을 통한 피드백 등 실전 취ㆍ창업 현장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돼, 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졸업예정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수용 취업정보센터소장은 “성공적인 취업 또는 창업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분석을 통한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취ㆍ창업 준비 스킬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