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은 제42회 화랑문화제를 22일 음악, 미술, 문예영역 등 16개 종목을 내성초, 봉화중강당 등에서 개최했다.화랑문화제는 경북도교육청에서 학생들의 취미 및 특기 표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40년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오는 학생 축제의 장이다. 이번 봉화지역대회는 초,중,고 330명의 학생이 음악영역은 피아노, 독창, 중창, 독주, 중주, 국악 등에서, 미술영역은 풍경, 정물, 상화, 판화, 만화(캐릭터), 서예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지도 교사들도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의 경연 모습을 지켜보며 학생들의 실력과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실감한다고 입을 모았다. 가을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진행된 행사에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행복한 문화 관람의 시간이 됐다.조시박 교육장은 “각 학교에서는 화랑문화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량 있는 꿈나무들의 문화예술 숨은 끼를 조기에 발견 개발해 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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