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와 기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기린체육관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려는 유수 기업들과 학생들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 부여,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의식 고취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대구한의대 학생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대구광역시, 대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21개 기업 39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2000여명의 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박람회장을 찾아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했다. 취업박람회에는 입사서류컨설팅, 면접스피치컨설팅 등 취업컨설팅관과 뷰티메이크업, 피부왁싱스킨케어, 증명사진 무료촬영, 지문취업적성검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관 등이 설치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참여 기업은 (주)태왕이앤씨, 대구은행, 삼성생명, 동양종합식품(주), 동우당제약(주), 세명병원 등 21개 지역 우수기업들이 전용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채용절차, 채용계획 안내, 홍보자료 배부, 취업지원서류 접수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황세진 취업학생처장은  △도전정신 △스펙초월 △직무역량 △인문학적 소양 △면접강화가 올해 취업시장 5대 핵심 키워드라면서 급변하는 국내외 취업시장 패러다임에 대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으로 새로운 직업교육을 실시해 기업이 원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학생취업지원센터는 개개인 맞춤 취업 컨설팅과 △희망기업취업반 △직무자격증취득반 △국가고시취업반 등 취업동아리를 집중 육성한 결과 2014년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정보공시에서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 「전국△대학 취업률 7위」(2014.6.1.기준 ‘다’그룹 졸업생 1,000명 이상)를 차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