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스킨케어과는 지난 1일 대구 한국패션센터 2층에서 열린 제5회 대구광역배 피부미용 경기대회서 1학년인 강다인씨가 훼이셜관리부문서 대회 최우수상인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금상 2명, 은상 7명, 동상 17명, 장려상 20명 등 참가자 47명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스킨케어과는 학과개설 4년째인 신설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경산1대학에서 개최된 경북도 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서도 김혜민씨 등 참가자 6명이 전원 입상함으로써 실력을 입증했다.김다인씨는 “교수님들의 열정과 풍부한 실습재료들 그리고 밤 늦게까지 함께 한 친구들 덕분에 좋은 성적을 얻게 됐다”며 “또 딸과 언니를 위해 언제든지 얼굴을 내어준 엄마와 여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피부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가 주최하고 대구시, 대구시기술숙련협회, 한국기술자격검정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구·경북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