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10일 계명대 창업지원단 회의실에서 초기 창업자에 대한 지식재산권 지원과 우수 창업 아이디어 보유자의 창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지식재산센터가 지난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권리화, 사업화 지원을 위한 IP창조 Zone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IP창조 Zone 교육 수료자에 대한 실질적인 창업 및 사업화는 계명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후속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우수 아이디어 보유자에 대한 적극적인 초기 창업 지원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대구지역의 창업 관련 지원기관 간의 업무협력을 통한 상호 보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으며, 대구지역에서의 기술창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보여진다.또한 계명대 창업지원단에 입주한 초기 창업 기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의 특허,브랜드,디자인 컨설팅과 함께 특허출원 등의 지원사업에 대한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사업 초기 안정적인 지식재산권 보호와 활용방안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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