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웰니스산업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과제 대구한의대는 지난 5일 한의학관 세미나실에서 벤처기업협회 전문가와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관계자, 대학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웰니스산업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 라는 주제로 제7회 농어촌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ㆍ벤처기업협회 농어촌벤처포럼ㆍ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ㆍ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며, 한의약의 선도 기술과 농촌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부가가치 제고 등 향후 대안산업으로 농촌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농어촌벤처포럼 황철주 공동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과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 김호진 단장의“경북 미래 농생명 밸트”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산업대학 김미림 학장이“테라푸드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 경상대학교 박기훈 교수가 “분자농법에 의한 슈퍼약초 개발” 속리산 프로폴리스 영농조합 신인석 이사의 “프로폴리스의 미래가치 및 6차 산업“에 대해 주제 및 사례발표를 했다.또한, 농어촌벤처포럼 서윤정 공동의장의 좌장으로 실시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안동대 전익조 교수, 경북테크노파크 윤칠석 단장, 창업진흥원 이용삼 부장, 문경오미자밸리 박종락 대표가 참석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