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6일  군수, 의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구 기획감사실장과 민원봉사과 배재수, 보건소 이대식 등 3명의 명예퇴임식이 열렸다.이날 명예퇴임을 하게된 3명의 공직자들은 평소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빈틈 없는 업무처리로 후배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돼 왔으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명예퇴임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이들은 퇴임사에서 이구동성으로 “수십년 간 함께 한 직장을 떠나게 돼 아쉬움도 크지만, 동료직원들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이었던 만큼,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떠나게 돼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영양군수를 비롯한 동료직원들은 지역을 위해 함께 일했던 소중한 동료를 떠나보내게 됨을 아쉽게 생각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한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명예퇴임을 통해 일계급씩 특별승진을 하게 된 퇴직공무원들은 향후에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김진구(지방부이사관 특별승진 / 1974. 10. 25. 임용 / 40년 재직)△배재수(지방보건사무관 특별승진 / 1981. 1. 10. 임용 / 34년 재직)△이대식(지방보건사무관 특별승진 / 1985. 7. 15. 임용 / 29년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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