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교회 3남선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일일찻집 행사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이불 25채(200만원 상당)를 마련해 강구면사무소를 방문, 전달했다.강구교회 3남선교회는 평소 지역 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으로 좋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행사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배병현 강구면장은 “봉사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정성으로 마련한 물품을 잘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강구면은 희망 2015년 나눔캠페인 모금활동을 통해, 면민들의 정성으로 4300만원의 성금을 모으며 목표대비 125%를 달성했다.  이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접수돼 영덕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의료비, 생계비, 난방비, 명절위문금등으로 소중하게 배분될   계획이다.강구면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104가정의 위문품(백미 10kg)을 마을담당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전달하고 동절기 안부확인과 고충상담 등으로 인정 넘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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