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성주군 연합회와 성주경찰서 자율방범 연합회 회원 일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을 기탁했다. 농업경영인 성주군 연합회는 지난달 27일 회장 이취임식을 한후 화환대신 받은 쌀 650kg을 불우이웃에 기탁했고, 성주경찰서 자율방범 연합회 역시 지난달 30일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 받은 쌀 400kg을 기탁했다. 두 단체 회원 모두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많았다며 좋은 행사에 받은 쌀로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내가 가진 것을 작지만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으신 분이나 단체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주시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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