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14일 국정감사에서 윤재옥 의원(새누리당, 대구달서을)이 경북교육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청이전에 대해서 직원들이 이주하겠다는 사람은 60.3%라고 밝혔다.윤 의원이 공개한 교육청 직원들의 의견 수렴 여부 및 결과 자료에 의하면, 본청 현원 403명 중 243명(60.3%)은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반면, 이주불가가 160명으로 이주불가 사유는 출퇴근이 143명(35.2%), 인근지역 전출이 18명(4.5%)인 것으로 확인됐다.그리고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243명의 주택확보 현황 및 계획을 살펴보면 이전지역 주택을 이미 구입했다는 응답자가 75명으로 30.8%였고, 향후에 구하겠다는 응답자가 169명(69.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