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뿐만 아니라 고양이, 토끼, 프레이리 도그, 기니피그, 원숭이, 페릿, 몽구스 등 거세가 필요한 동물은 다양하다.거세를 동물학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거세 수술을 받은 수컷들은 아예 의욕(성욕)이 없어졌으므로 오히려 더 행복하다. 암컷에 대한 별 고민 없이 즐겁게 생활한다. 주인을 위해 충성한다.주인과 함께 행복하게 산다. 개 팔자는 인간에 의해 바뀌는 것이다.바람난 수컷들은 잦은 가출에다가 피부병, 눈병, 비뇨기질환, 교통사고, 호흡기질환, 그리고 다른 녀석들과의 잦은 싸움 등 갖가지 문제를 일으킨다.거세는 해당 수컷에게는 차라리 축복이다. 야생에서 맘 놓고 자유롭게 성생활(번식기능)을 하지 못한 채 인간들에 의해, 당사자의 뜻과 상관없이, 강제로 끌려 온 그들 아닌가? 그렇게 불쌍하다면 모든 동물들을 원시 자연으로 다 돌려 보내야하지 않을까? 그들은 언제부턴가 인간들에 의해 교잡됐고 정제됐고 인간들의 입맛에 맞게 길들여져 온 게 사실이다. 동물원의 사자, 호랑이, 돌고래, 곰, 원숭이, 돌고래는 물론 온갖 조류, 파충류, 개, 고양이 등 모두 마찬가지다. 이것들을 모조리 원점으로 되돌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그렇다면 차선으로 고통을 덜어 줘야 한다. 왜 고양이 때문에 성가셔져야 하는가. 고양이의 번식력은 너무도 왕성하다. 수놈을 붙잡아 거세를 하고 암놈에게 난소자궁수술을 해 주는 이유다. 이 일에 앞장서는 사람들이 바로 동물애호가들이다. 이 ‘몹쓸짓’을 좋아서 할 리 없는 이들이다. 인간들의 필요에 의해 정부로부터 돈을 받아 하는 사업 아닌가? 인간을 위해, 반려동물을 위해 무엇이 좋은 것이며 필요한 일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개는 1년에 두 번 정도 발정이 온다. 그때만 교배가 가능하다.(수컷 예외) 그렇다면 게세하지 않은 개는 사람처럼 장가를 가서 부부생활을 할 수 있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암캐를 찾아 자연교배를 시켜줄 것인가? 옛날 시골에서 막 놓아 키우던 시절, 힘 세고 잘생긴 수캐가 반경 10리 이내의 암캐들을 점령하다시피 했다. 나머지 수캐들에게는 좀처럼 순번이 돌아오지 않았다. 들러리 수놈들은 불쌍해서 어떡하나? 우리는 지나치게 감성적으로만 생각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