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5일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15 대구 여성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0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시 주최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80개사가 참여해 180여명의 여성을 현장에서 채용한다.박람회는 △ONE-STOP취업준비관 △현장채용관 △사회적경제일자리 및 여성창업기업관 △여성유망직종 교육상담 △여성직업사진전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돼 있다.‘ONE-STOP 취업준비관’에서는 대구시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구새일, 대구남부새일, 대구달서새일, 수성새일) 취업설계사가 1:1로 취업상담과 알선을 진행하고, 현장 면접을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등도 진행한다.‘현장채용관’에서는 대구YWCA, 대성글로벌네트웍, G&G콘택트렌즈, 영남대학교 의료원, (주)다이소아성산업 등 총 20개 업체가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60개의 구인업체가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회계, 제조, 교육, 조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채용정보도 제공한다.‘사회적경제일자리 및 여성창업기업관’에서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센터 등 사회적 경제관련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홍보 및 여성창업기업의 창업 성공사례 등도 접할 수 있다.‘여성유망직종 교육상담관’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훈련 상담을 진행한다.‘여성작업사진전’은 20여년전 여성인력개발센터 개소 시기부터 진행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부대행사관’에선 개인별 성격 및 행동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맞는 직업을 알아보는 지문적성검사와 생애주기별 건강상담 및 혈당, 골밀도, 갑상선 무료검진 등 건강상담관과 산재근로자 상담부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곤단의 여성창업상담도 이뤄진다.또 여성일자리골든벨을 통해 행사 참여도를 높이고 일자리 플래시몹,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한편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구 여성 행복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여성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겐 필요한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수 있어 여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박람회 참가업체의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부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www.how-ywca.or.kr)을 통해 알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053-472-2280)으로 문의하면 된다.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 여성이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1:1 상담을 통한 재취업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