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이 2년 연속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우수의원은 각 상임위 별로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의 분석자료에 기초해 상임위 간사위원이 추천하고 원내대표단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호적변경을 통해 꼼수로 정년연장을 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밝혀내 후속조치를 촉구했으며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안전 외주화의 구조적 문제, 낮은 청년의무 고용 채용율, 철도청 출신의 철피아 문제 등을 질타했다.또한 이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의 허술한 보안의식을 질타하는 한편 노후댐 안전관리, 재난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아파트 및 전통시장이 화재취약 등 국토교통분야 전반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이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제안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들의 바람과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고, 국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