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곽명혜)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제14회 세계한상대회’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홍보활동을 펼쳤다.이 날, 녹차 등 음료를 무료 증정하는 ‘사랑의 차봉사’와 함께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의미와 현황을 소개하고, 가입 절차를 안내하는 등 행사장을 찾은 재외동포·국내 경제인 3000여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실천을 독려했다.곽명혜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을 대표해 세계 각지의 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 고액기부문화의 우수성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의 필요성을 자세히 알릴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이번 활동이 세계 곳곳으로 아너 소사이어티가 소개되고, 경북 고액기부문화가 확산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경주지역 내 풀뿌리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주시민들로 구성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전문봉사조직으로, 지난해 10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14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지역 나눔문화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우수 나눔봉사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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