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 17일 초등학생 및 동반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동화작가인 이향안 작가(‘신통방통 팔만대장경’외 다수 著)를 초청, 운영한 행사로,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천 년을 이어 온 팔만대장경, 소리 길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이어서 참가자들과 함께 가야산 소리 길을 탐방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가을빛에 물든 단풍 길을 벗 삼아 아이와 함께 걸으며 못다 한 이야기도 하고, 인문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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