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아파트시장은 가을이사시즌이 마무리되기 전이지만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다. 매도자들은 높은 가격을 원하지만 매수자들은 최근 가격 상승과 입주물량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매매 가격은 0.19% 변동됐다.서구 0.27%, 남구 0.17%, 북구 0.14%, 수성구 0.13%, 달서구 0.09%, 달성군 0.07%, 동구 0.03% 등 순으로 상승했다.면적별로는 66㎡이하가 0.30%, 66-99㎡가 0.24%, 99-132㎡가 0.18%, 132-165㎡가 0.10%, 165㎡ 이상이 0.24% 올랐다.같은 기간 전세 가격도 0.23%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북구 0.21%, 서구 0.14%, 남구 0.12%, 수성구 0.12%, 달성군 0.10%, 동구 0.07%, 달서구 0.05% 증가했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지역 아파트 시장은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고 있다”며 “한동안 호가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겠지만 시장의 거래가격은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