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1, 22일 양일간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디자인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보고회에선 글로벌 IP 스타기업 총13개 경북지역 수혜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이 보안된 최종산출물을 보고한다.이번 보고회에서 발표된 개발디자인은 각 기업별 사업추진일정에 맞춰 양산을 계획해 기업과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디자인개발을 지원받은 에코화이트 전진배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됐고, 품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 가치인식에 전환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정연용 경북지신재산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디자인으로 주목받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최종보고 후 심사위원과 기업의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수정보완된 보고서는 10월 중 기업측에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