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1일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는 지역 최초로 아무런 조건없이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첫만남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첫만남플러스통장`은 대구은행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최초로 신규 개설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최근 5년 이내 대구은행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보유 및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통장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 단체로도 가입할 수 있다. 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동명의거래자는 혜택에서 제외된다.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꿈나무플러스통장(어린이), 영플러스통장(학생), 직장인우대통장(급여 통장 고객), 신사업자 우대통장(사업체 운영 고객), DGB행복파트너통장(연금 수령 고객) 등 다른 수수료우대통장과 동시 가입이 가능하며, 두 상품의 폐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처음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빈번히 발생하는 수수료의 혜택을 강화한 상품을 출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금융상품을 적극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