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동중학교는 전국 청소년 UCC 콘테스트 대회에서 3학년 홍주표 외 3명의 ‘학교를 부탁해’ 팀이 UCC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 3학년 박이진, 백예원의 ‘고미오리’팀이 웹툰부분에서 부산MBC사장상을 수상하고 학생들을 지도한 이봉선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4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MBC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바른 인성으로 가꾸는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8월3일-9월11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 결과 총 600여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북동중학교는 UCC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웹툰 부문에서 부산MBC사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전국 청소년 UCC 콘테스트 UCC 부문에 참여한 권민지, 남구민, 서아라, 홍주표는 TV 예능 프로그램을 인용한 ‘학교를 부탁해’팀을 결성하고 자체 회의, 관찰, 전교생의 투표 등을 통해 학교의 문제를 탐구해 보았다. 그 결과 ‘욕설(언어폭력)’이라는 문제를 발견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허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학생들은 아침 등굣길에서 자신이 어제 하루 욕을 했으면 프리허그를, 하지 않았으면 하이파이브를 하였다. 처음에는 프리허그를 하는 학생이 많았으나 점차 하이파이브가 많아지고, 학교 내에서의 욕설도 줄어들었다.또한 UCC 제작에 참여한 북동중학교 전담 경찰관 이주향 경장(달성경찰서 소속)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행복해질 것이며,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UCC 콘테스트의 특별부문 웹툰에 참가한 박이진, 백예원은 제 3자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학교 폭력을 보여주는 웹툰 ‘날개’를 제작하였다. ‘날개’는 한때 가해자였던 남자 주인공이 학교 폭력 근절에 앞장서서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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