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식품판매업 신고 없이 녹용 등 1억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판매한 박모(36)씨 등 7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동구 신기동에 홍보관을 차려두고 그곳을 찾아온 노인들을 상대로 녹용과 상황버섯, 홍삼식초 등 1억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허가 없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 등은 상품교환권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며 사행심을 조장하는 내용의 표시와 광고 등으로 구매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