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 기동순찰대는 집단으로 오토바이를 운행하면서 차량들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5명을 입건하고 향후 심야 폭주족 단속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으로 개조한 오토바이로 굉음을 유발하고 번호판을 청테이프로 가린 후 다른 오토바이 약 15대와 함께 좌우 또는 앞뒤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차량들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이다. 입건된 이들 중 한 명은 폭주족 지도자 일명 ‘낙타’라 불리는 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새벽 순찰 근무 중 폭주족 행렬을 발견, 추격과 함께 순찰차 블랙박스 영상자료 토대로 증거자료 확보 후, 약 2주간 탐문수사와 첩보 입수를 통해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