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사상충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주로 일본, 대만 등 외국에서 수입한 개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개, 여우, 늑대 등에 감염되며 초기에는 식욕이 좋은 편이나 체중 감소, 빈혈, 기침, 호흡 곤란과 함께 쉽게 피로해지고 복부와 사지에 부종 등의 증세가 보인다. 심한 경우는 신장, 폐, 간 등에 손상을 줘 사망하게 된다.모기에 의해서 감염되며 가늘고 둥근 모양으로 희고 길이는 13-60㎝나 된다. 혈액 검사로써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 주사도 나와 있다. 예방이 최선책이며 매월 한 번씩 기생충 주사를 맞히거나 구제약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복용시켜야 한다. 요즘에는 1년에 한번 주사로 심장사상충을 예방할 수 있는 약제도 나와 있다.국내에서 시판되는 약제로는 하트가드, 레볼루션, 에드보킷 등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모기가 많은 지역을 피하고 모기장 등을 설치해 모기에게 물리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원충성 파이로플라즈마와 바베시아는 세계 각지에 널리 분포돼 있다. 특히 외국에서 수입한 개에게 많이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핏불테리어 같은 투견이 싸움하다 가끔 감염되곤 한다. 어린 강아지, 성견 모두 심한 증상을 보이며 급성 호흡 곤란, 빈혈, 고열, 황달, 식욕 부진, 사지 등 말단 부위의 냉감, 심장 박동이 약하고 빠르며 혈색소뇨와 운동 기피 등의 증상을 보인다.이런 증세가 보이면 신속히 동물의사에게 개를 데리고 가서 혈액 검사를 한 뒤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조기에 치료하면 금방 회복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