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4일 할매할배의 날 1주년을 기념해 경주로 떠나는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3대이상 가족이 화목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해 화목한 가족상을 수상하신 7가족 38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해 경주 불국사 관람 및 피자만들기, 치즈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 손자녀들과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최동분 어르신은 “평소 바빠서 가족여행 갈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아들, 며느리, 손자녀와 함께한 가족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할매할배의 날 1주년을 맞아 화목한 가족상을 수상하신 모범 가족에 대해 조그마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참가분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효문화 확산 운동 및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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