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역의 소비심리지수가 4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웃도는 등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5년 10월 대구ㆍ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로 전월과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0월 지수는 메르스로 타격이 발생하기 전인 지난 5월(105)과 같은 수준이다.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뜻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메르스 사태로 지난 5월 105에서 6월에 98로 떨어졌다가 7월 101, 8월 102, 9월 105로 소폭의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항목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 지수가 9월 92에서 10월 93으로 1포인트 올랐고 생활형편전망(99→102)은 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가계수입전망(102→101), 소비지출전망(110→108)은 각각 1포인트와 2포인트가 하락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 경기수준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지수는 9월 77에서 10월 81로 4포인트나 오르며 지난 5월(81) 이후 5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향후경기전망지수는 93으로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 취업기회전망(95)과 현재가계부채(105)도 전월과 동일했으며, 가계부채전망(100→101)은 1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가계저축전망(94→93)은 1포인트 내렸다. 물가수준전망(132) 지수는 1포인트 내린 반면 주택가격전망(113) 지수는 1포인트 올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