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경상현)은 5일 대구시 산격동 경북대학교에서 대국민 대상 ICT 지식강연인 `제14회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 ICT Dream`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Contents in 5G&Mobile’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5G 시대와 모바일 결제서비스 등 최근 ICT 현안을 소개하고 지식을 나누는 자리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ICT멘토링제도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날 강연에는 서비스개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5G 시대와 모바일 결제서비스 등 최근 ICT업계 이슈를 다루고 청중과 다양한 관점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삼성전자 김경동 과장은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LG U+최동진 부장은 5G 시대를 주제로,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윤명현 본부장은 스마트홈과 IoT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이 외 청중과 소통하는 Talk Box, 프로보노 ICT 유니세프 기부증서 전달식, 경품 추첨 등이 함께 마련되며, 손미나 前 KBS 아나운서가 MC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을 맡는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관계자는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는 전국 ICT에 관심있는 대학생, 일반인들에게 ICT지식을 전파하고자 올해 초부터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단위로 다양한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ICT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제15회 프로보노 지식나눔 콘서트는 내달 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SW주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