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안동민속축제가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낙동강변 탈춤공원 축제장과 웅부공원, 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1968년 처음 개최된 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오던 민중오락의 미풍을 담아 지역 민속예술의 원형보존과 계승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한 행사’로 ‘안..
안동시는 22일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목표년도 2030년 안동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관련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에서는 도청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27년을 겨냥해 목표연도 2030년, 계획인구 35만명으로 설정하고 도시 미래상과 도시공간..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도 성인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17일 영국 가디언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과 중국 화중과기대학(華中科技大學), 싱가포르 국립대학 공동연구팀이 흡연과 당뇨병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논문 88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흡연과 간접..
샤워를 하던 도중 L씨는 음부에 곤지름이 발생한 것을 알았다. 최근 지속된 야근과 밤낮의 일교차가 커진 탓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발생한 것으로 생각했다. L씨에게 곤지름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년 전 봄에도 L씨는 곤지름에 걸렸었다. 그 당시에도 야근과 일교차 탓에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던 상황이다...
칼로리를 줄이는 것보다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가 체중감량에 더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서대 식품영양학과 홍경희 교수팀이 비만 여성 52명을 대상으로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와 체질 맞춤형 다이어트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내과 장학철 교수 연구팀이 임신성 당뇨병 여성 418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출산 뒤 체중이 증가한 경우 당뇨병의 발생확률이 약 2배 가까이 높아졌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장학철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문준호·박수헌·박경수 교수,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교실..
대구에 사는 주부 이모씨(38)는 남들이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생활을 하고 있다. 중산층 이상의 가구수입에, 비교적 일찍 낳고 이제 손이 적게 가는 아들과 딸은 우등생에 속한다. 특별한 부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건강상의 문제도 없다. 그러나 이씨는 남모를 고민에 빠져 있다. 남편과의 부부관계 문제가 바로 그..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2011년 11만8707명에서 지난해 12만4107명으로 증가 추세다.성별로 보면 2014년 기준으로 여성이 11만4028명, 남성이 1만79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0배 이상 많았다. 자연분만 등으..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칙 5계명을 공개한다. 아래의 5가지 생활습관만 지켜도 관절염의 예방은 물론, 이미 발병한 관절염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관절 건강 지키는 다섯 가지 규칙 먼저 비만은 관절염에 독이다. 과도한 체중이 관절에 압박을 가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악화시키기 쉬워서다. ..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충분히 잔 사람보다 짜증을 잘 부리고 화를 잘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은 ‘현대생물학(Current Bi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잠을 못 잔 사람은 감정을 조절하는 뇌 부분인 전두엽의 활동이 저하되면서 부정적인 일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
우리나라 국민들은 하루 평균 6.1분 동안 배변을 하고, 그 시간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16~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배변 활동과 인식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 내용을 보면 한국인 10명 중 7명은 ..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해외 홍보에 외국인 유랑단이 앞장섰다.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공동으로 ‘서문시장으로 떠나는 한국전통놀이 글로벌 파티’라는 주제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문시장 일대와 대구 주요관광지에서 한바탕 전통놀이를 펼쳤다.행사는 한..
여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오래된 이야기가 있다. 복숭아 속에서 아기가 태어나고, 군인이 피 흘린 자리에서 붉은 꽃이 피어나며, 요정이 꽃을 요람 삼아 아기를 키운다는 이야기. 하나 같이 허무맹랑하고 ‘쓸데없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하지만 때로는 ‘무용한’ 지식이 우리의 삶을 더욱 기름지게 만드는 ..
주옥같은 국악관현악 곡들과 명연주자들의 협연을 만나볼 수 있는 명품 음악회가 펼쳐진다.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경조)은 제175회 정기연주회 '名品 음악회'를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서 펼친다.연주회는 국악의 또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곡들로..
관광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구만의 특별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특화 관광프로그램이 선보인다.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 관광프로그램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받아, 10월18일까지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지사)와 공동으로 ‘하늘열차 타고 대구 한 바퀴’ 등 5개의 지역특화 관광프로그램을..
커피애호가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제5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10월8-1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역대 최대 규모인 110개 업체 330부스 규모로 카페 전문업체들과 카페인테리어, 프랜차이즈 창업, 기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산업전반을 볼 수 있는 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 경연대..
정아름이 탄력 있는 몸매를 공개했다. 정아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아침 운동. 내 방. 호텔. 미국. 올림피아 위크앤드. 방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아름은 호텔 방에서 비키니를 입고 거울 앞에 서 있다. 그는 구릿빛 피부와 운동을 다져진 복근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누리꾼들..
중국 모델 티파니가 수영복 자태를 과시했다.티파니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붉은색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슬아슬한 끈 스타일의 수영복이 섹시함을 배가시킨다.티파니는 중국에서 모델 및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후지이 미나의 남다른 뒤태가 주목받고 있다. 배우 후지이 미나는 최근 발행된 남성잡지 맥심의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표지 속 미나는 고혹적인 S라인을 뽐내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뒤가 훤히 파인 드레스에 드러난 그의 매끈한 등 라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그는 남다른 볼륨감으로 감탄을 자아낸..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10월 6일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 지하철 1호선 진천역사에서 ‘과학상상화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과학상상화그리기대회는 지난 4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주최한 과학의달 기념행사 중 하나로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관 전시물과 연계한 과학의 원리, 현상 등을 상상화로 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