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는 각종 스포츠 이벤트가 많았다. 2월 소치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6월 브라질월드컵, 9월 인천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가 줄을 이었다. 한국은 소치올림픽에서 금 3·은 3·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13위에 머물렀다.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다. 한국은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지난 시즌 중반부터 합류한 트래비스 밴와트(사진·28)와의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SK는 22일 외국인 투수 밴와트와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52만5000 달러 등 총 67만5000 달러(약 7억4000만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중반인 지난 7월 부진을 면치 못하던 외국인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스폰서십 유치에서 별다른 실적을 올리지 못함에 따라 부족한 예산을 차입금으로 충당하는 등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채용과정에서도 부적절한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5-7월 평창조직위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항만..
의약품의 정상적인 사용 후 발생한 사망, 장애 등 부작용 피해에 대해 보상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시행됐다. 그간 의약품 부작용으로 피해보상을 받으려는 경우에는 피해자가 소송을 통해 부작용 원인을 증명해야 했고 소송기간도 장기간(최대 5년) 소요돼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피해자나 유..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9일(현지시간) 함께 먹으면 좋은 효과를 내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생선과 마늘을 함께 먹으면 좋다. 고기보다 생선이 심장 건강에 좋은데 이때 마늘을 곁들이면 암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면역력을 길러 ..
겨울철을 맞아 여성들 사이에서 몸매관리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운동량이 적어져 쉽게 살이 불어나고 체형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팁을 알아보자. 우선,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복부비만의 유형인 ‘아랫배 비만형’을 위해서는 평소..
비타민D 결핍증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비타민D 결핍증 진료 인원이 2007년 약 1800명에서 2011년 약 1만6000 명으로 5년간 8.88배, 약 1만 42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비타민D 결핍증은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
10-12월이 제철인 귤의 칼로리와 효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귤의 칼로리는 100g당 39kcal로 과일 중에서 칼로리가 낮은 편에 속하는 단감에 비해서도 5kcal 정도 낮다. 이처럼 귤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다. 또 귤에 있는 비타민 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한라봉의 효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라봉은 비타민C 등의 항산화제 성분이 유독 많은 감귤로 피로해소 및 감기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철분 함유도가 높은 브로콜리와 함께 섭취할 경우 한라봉의 비타민C가 철분의 체내 흡수를 도울 수 있어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중년 남성들에게 ‘갱년기’라는 말은 매우 생소하다. 폐경과 동시에 뚜렷하게 찾아오는 여성 갱년기와 달리 남성 갱년기는 자각하기 힘들고 당사자들이 인정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우리나라 중년 남성들은 업무 스트레스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막중한 부담감을 술과 담배로 푸는 경우가 많다. 이마저도 내년..
강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칠 때는 동사자 수도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동사(凍死)란 저온으로 인해 체온 저하와 대사·호흡·순환기능의 장애가 발생해 죽음에 이르는 상태를 말한다. 추위가 강해질수록 동사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는데, 단순히 추운 날씨가 동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
제품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원자재(공업 생산의 원료가 되는 자재)를 사용한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자원이 부족한 나라는 해외의 원자재를 수입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원자재 가격의 변화는 기업의 수익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제조 원가도 상승, 기업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
건강을 온전하게 잘 지키는 일인 ‘보건(保健)’에 헌신한 전문가 30명이 의기투합했다. 자신들의 현장경험을 지난해 7월부터 1년 반에 걸쳐 기록했다. 권이혁 대한보건협회 명예회장, 한달선 한림대 명예교수, 김혜경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장, 문옥륜 서울대 명예교수, 김공현 인제대 명예교수, 전병율 연세대..
대게로 명성이 높은 영덕군 강구항의 상도덕을 바로잡기 위해 영덕군과 영덕경찰서가 손을 맞잡았다. 강구항 주변 대게 식당가의 불법호객행위가 대게 고장의 이미지를 얼룩지는 정도를 넘어 외지인들이 강구를 외면할 정도에 이른 때문이다. 사전 행정계도와 캠페인을 벌이고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가게 되면 징역 3년 이..
느닷없이 원전 공포감을 조성하는 세력이 등장해 사회를 긴장케 하고 있다. 정부가 “원전 제어망은 사이버 공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장담한 원전자료가 자칭 ‘원전반대그룹’이라고 주장하는 해커집단에 의해 공개되고 있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 심상치 않다. 원전반대그룹이 지난 15..
대구마을기업이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을기업이 단순히 지역자원의 활용과 마을 단위의 경제 활성화라는 차원을 뛰어넘어 교육, 문화,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공동협약으로 대구경제 활성화의 발판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대구 마을기업의 ..
포항 양덕초등학교가 첫 겨울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들이 점차적으로 이달말까지 긴 겨울방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4개 원전본부에서 대대적인 ‘사이버공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사이버공격시 발전소가 안전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경주시의 월성원자력본부는 22일 오후 1시30분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원전운전 제..
청도 소싸움을 모티브로 제작된 ‘변신싸움소 바우’가 미래창조과학부의 ‘Korea UHD Award 2014’에서 작품상을 받았다.22일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19일 서울 코엑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orea UHD Award 2014’에서 변신싸움소 바우가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변신싸움소 바우는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의 한 계곡에서 중생대 백악기의 것으로 보이는 공룡 발자국 100여개가 발견됐다.영천시에 따르면 울산시 남구에 사는 이재명(55)씨는 약초를 캐기 위해 1개월 전에 죽곡리 계곡을 찾아 계곡 물속에 있는 공룡 발자국을 발견했다.이씨의 제보를 받은 영천시는 지난 19일 공룡 전문가인 김항묵(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