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 시행하는 홀몸노인 공동거주의 집이 성주군에서는 유일하게 금수면 어은2리 경로당에 만들어졌다. 이 사업은 고령화시대에 농촌 홀몸노인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여건 및 특성에 맞는 새로운 공동체형 주거모델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금수면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은 어은2리 마을내 여자어르신 5..
의성군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는 지난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제3기 의성군지역복지계획 수립해 심의 후 의결했다.그동안 제3기 지역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의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복지계획수립 TF단을 구성하고, 100인 토론회, 설문조사, 권역별 주민간담회, 공청회등을 통해 파악된 주민의 욕구와 지역에 필요한 지역..
상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상주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가동중단에 따른 원인 규명과 향후 효율적인 관리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조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상주시의회는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가동중단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그 동안 상주시로부터 시설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구미시는 IT기반 행정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비리 및 행정착오 등을 사전 예방 할 수 있는 ‘청백-e 시스템’을 구축해 2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청백-e 시스템’은 업무처리 과정 중 발생 가능한 각종 비리 등의 상시적 확인·점검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통제하고자 마련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핵심 사..
군위군은 활력있는 지역경제, 봉사하는 섬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기구 개편을 추진 중이다.이번 행정개편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큰틀의 조직형태를 그대로 두고 행정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부서간 업무 조정과 일하는 성과중심의 조직구성을 중점으로 했다. 친환경농정과를 농정과로, 세무회계과를..
김천시는 출산육아에 따른 실질적인 도움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출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출산 & 즐거운 육아 김천시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출산육아용 물품을 무료로 대여한다.대여물품으로는 밸런스바운스, 아기사자두드러기, 리모컨강아지, 클레식아기체..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독일 투자유치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 볼프스부르크 등 여러 도시를 돌며, 폭스바겐 국제 자동차부품 박람회(이하 IZB) 참가, 자동차 부품, 탄소섬유, 의료기기, 3D프린팅 관련 기업 등을 방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
상주참배수출단지는 지난 16일 사벌면 용담리 소재 선과장에서 상주배 2,720 박스 13.6톤을 호주로 첫 수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올해 9월에 호주 배수출단지로 지정받은 참배수출단지는 이번 호주로의 첫 수출을 계기로 금년내 호주와 뉴질랜드에 4억 3000여만 원 상당 130톤의 배를 수출할 계획이다.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인 청도반시를 테마로 열린 ‘청도반시축제’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청도반시축제는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대에서 펼쳐져 인기품목인 반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동시에 여러 예술단체에서 음악회와 문화축제를 여는 등 함께 즐기는 축제로 이어졌다.청도군..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이 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돈과 사람이 모이는 역동적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밝은 미래를 향한 밑그림을 그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 군수는 군민이 화합하고 단결해 새로운 변화로 살기 좋은 청도, 밝은 ..
서민들이 살림살이가 갈수록 빠듯하다.치속는 공공요금에 물가오름까지 겹쳐 서민들의 등골이 갈수록 휜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전기요금을 내지못해 촛불을 켜고 사는 서민들이 늘어만 가고있다.무더운 여름인데도 전기가 끊어진 빈곤층은 선풍기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우리사회 아픈 속살을 보여주는 서글픈 ..
공중보건의에게 부당지급되는 수당이 각 지자체마다 동시다발로 터져 나오고 있다.<본지 10월16일 1면 참조>달성군 뿐만 아니라 경북 23개 시군 보건소도 공중보건의에게 7억~20억 원의 수당을 지급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공중보건의 위법수당문제가 터지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사실파악에 나서는 등 대책마련에..
한수원 경주이전이 직원들을 위한 그들 만의 호화잔치다.한수원 경주본사 이전 사옥준공에 들어가는 공사비는 3223억 원이다. 한수원 직원 사택마련에 직원 1인당 3억2200만 원이 사용되는 셈이다. 한수원이 모럴해저드(자신의 이익만을 추구 사회에 피해를 주는 것)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경주시민들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따뜻하면서도 패션 감각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킹과 레깅스 등 레그웨어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바지나 치마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이 뛰어나 인기를 끌고 있다. 레깅스, 스키니진과 같이 몸에 꽉 끼는 옷차림이 유행하면서 ‘하지정맥류’ ..
국내의 유방암 발병률이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송병주)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내놓은 ‘한국인 유방암의 국내외 최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10만 명당 38.9명꼴로 발생하던 유방암은 2012년 10만 명당 52.1명꼴로 급증했다. 반면 먼저 서구화..
가을이 되면 야외 활동이나 산행 등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을철에 유행하는 감염병과 야외 활동 시 주의해야할 점을 미리 알아두면 보다 즐겁고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다. ▣쯔쯔가무시병 = 쯔쯔가무시증이란 급성 발열성질환으로 주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사..
혈관이 좁아져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일으키는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 발병률이 최근 5년 새 연평균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죽상경화증 건강보험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진료인원)가 2008년 10만2000명에서 2013년 15만9000명으로 연평균 9.2% 증가했다고..
456조 원의 국민연금 기금을 운용하는 공기업 직원 5명중 2명은 퇴직후 민간 금융회사에 재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퇴직자들의 재취업에 관한 규정이 미흡해 전관예우 등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이 제출한 ‘기금운용본부 퇴..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의 잠재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이 제출한 ‘공적연금의 적용 사각지대 추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