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도의원은 지난 21일 안동댐 정상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주차장에서 400여명의 젊은이들과 함께 ‘도시와 농촌 잇기 내고장순례 걷기모임 2015’ 첫 행사를 열었다. 제23회 ‘세계물의날’을 기념하고,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취지로 개최된 이날 행사를 위해 안동댐 정상..
예천군은 대구지역 지역출신 출향인 택시운송사업자와 차량을 이용한 관광홍보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계약 체결과 함께 대구시 거주 지역출신 출향인 25대 개인택시운송사업자들과 영업용 차량을 이용한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군에서는 홍보에 필요한 ..
문경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문경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만 운림현 두륙시를 방문했다. 방문일정으로는 지난 19일 운림현정부의 이진용 현장(장황진 부현장) 및 관계자를 만나 양 도시의 교류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이후 현농회 방문(간명흠 총간사) 및 채울사 ..
영주시는 시민이 주인인 섬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법률구조가 필요한 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법률 수요자, 원거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마을회관을 찾아가는 법률상담은 읍·면사무소나 마을 이장에게 신청하거나 시청 기획감사실 의회법무팀으로 연락(639-6052)하면 일정 등..
봄이 되면서 농촌에서는 도로위에 농기계가 많이 보이고, 논과 밭에는 농부들이 본격적인 농사 준비로 분주 해지기 시작했다.이때 우려되는 것이 농기계 안전사고이다.영농의 기계화로 농기계의 종류와 보유량이 많아지고, 특히 농업인의 고령화로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
최근 우리사회는 소위 ‘묻지마 범죄’ ‘분노조절장애 범죄’ ‘충동범죄’로 불리는 무동기 범죄의 폭발적 증가로긴장된 분위기다.더욱이 이러한 범죄의 경우 일반적 범죄와는 달리 보통의 사람들이 범죄 피 해 자 가 되지 않기 위해 강구할 수 있는 수단이나 방법이 전혀 없고 경찰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점에서..
대구시 북구의회와 서구의회의 해외연수가 주목받고 있다. 해외연수를 갈 때마다 쏟아지는 ‘외유성 논란’이거나, 어느 지방의회이나 해외연수 뒤에 나오는 ‘짜집기’ ‘베끼기’식의 연수보고서 논란도 아니다. 수백만원의 혈세가 아깝지 않을 만큼의 유용한 경험을 얻어오겠다는 움직임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다음 달 1..
강원도와 경기도가 국토부의 권고안을 반영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속칭 ‘복비’를현재의 전발 수준으로 내리는 조례 개정안을 통과부동산 중개보수 조례를 개정하면서 ‘반값 복비’ 조례제정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그러나 대구시의회의 경우4월 들어 처리예정인가 하변 경북도의회는 아예 보류해 버리는 등 비협조..
부자들은 점점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토마 피케티의 주장처럼 자본주의 체제에서 나타나는 필연적인 결과물일까. 이 질문에 필립 바구스와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는 아니라고 답한다.이들은 이 모든 문제에 대한 진짜 원인으로 화폐 시스템을 든다. 국가는 화폐 독과..
봄이 오면서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했다. 날씨만큼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갖기 위해 기미·잡티에 좋다는 화장품 사용을 비롯해 병원 치료를 받는 등 부지런하게 피부 가꾸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겨울에서 봄이 되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더욱 민감해진다. 겨울철에 저하된 자외선 방어력이 봄철 강한 자..
계절이 바뀌고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봄에는 유난히 피부질환 환자들이 증가한다.건조함과 더불어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방학이 끝나고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한 학생들에게 피부질환이 더 자주 보인다.올해 9살인 A군은 신학기가 시작되고 발바닥의 고통이 시작됐다..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이 제6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로 출판 부문 노상익(왼쪽‧52)·전시 부문 박찬민(중간‧46)씨 를 선정했다. ‘올해의 특별한 작가-자연 및 생태 다큐멘터리 부문’에는 이상엽(오른쪽‧48)씨를 선택했다.노상익씨는 ‘암’이라는 질병을 체계적..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1일 오후 IDBIIC연차총회 기념으로 부산시영화의전당에서 열린 ‘한·중남미 문화교류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행사가 양 지역의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주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5년 IDB 연차총회’는 우리나라가 IDB..
미국 유타 주의 마을에서 피아노 상점을 경영하던 폴 앤더슨은 우연히 자신의 상점에서 공연 연습을 하던 존 슈미트(피아노)를 만나게 된다. 몇 달 후 앤더슨은 스튜디오 엔지니어인 텔 스튜어트 스튜디오에게 재미로 슈미트의 연주 영상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했다.이들과 친분이 있던 넬슨과 알 반 더 빅이 동참, ..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여행할 때 쇼핑·택시 관련 문제에서 가장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14년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관광불편신고 1154건 중 ‘불친절·가격시비’ 등 쇼핑과 관련한 불편사항이 317건(25.7%)으로 가장 많았다. ‘부당 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지난해 1504명, 4439개소에서 올해 1996명, 5708개소로 늘어난다.‘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이 22일 문학 전반에 걸친 체계적 지원과 문학 발전을 위한 ‘문학진흥법’을 대표 발의했다.시인이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진 흥기본계획 수립과 국립문학관 설치 근거 마련, 문학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문학진흥법을 최..
작곡가 강준일씨<사진>가 지난 19일 오전경기도 여주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으로 독학으로 작곡을 공부한 강준일씨는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마당’(1983) ‘푸리’(1983), 사물놀이와 피아노를 위한 '열 마당 열두 거리'(1984) 등으로 명성을 쌓았다.동양의 정신에..
한국이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유치에 실패했다.FIFA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9년 여자월드컵 개최지로 프랑스를 선정했다.한국은 프랑스와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였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3월 FIFA로부터 여자월..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영양가 높은 3점슛을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의 상승세를 꺾었다.동부는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3점슛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아 82-74로 승리했다.1차전 일격을 당했던 동부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분위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