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문화가 있는 날’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한 색소폰 공연이 군민들을 찾아온다.바로 오는 25일 저녁 7시 국내 유일의 청년 색소폰 앙상블 그룹으로 남성 4인조 ‘에스윗’이 함께하는 ‘청춘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펼쳐지는 것이다.‘에스윗’은 모두 20대의 서울대 음대 출신의 색소폰 연주자들로 ..
포항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KTX개통에 따른 변화된 포항을 소개하고 다양한 환영 행사를 마련하는 등 포항 알리기에 주력했다.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설 연휴에 보다 효과적으로 포항을 알리기 위해 연휴 첫날인 18일 어깨띠를 매고 포항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직접 귀성객들을 ..
포항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과 취급 단속을 실시한다.소나무재선충병은 특성상 소나무류의 불법이동으로 먼 곳까지 전파되는 경우가 많아 이동의 최소화와 인위적 확산 저지가 재선충병 확산을 막는 확실한 방법중 하나이다.이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각종 회..
환동해지역의 초국가 협력 현황과 미래전략,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는 ‘제3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이 26일 오후 1시 30분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환동해발전포럼과 경상북도·포항시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러시아·중국·일본·한국의 권위 있는 연구자들이 2개 세션별 발표와 토론..
울릉군 지난 17일부터 ̒내 집은 독도에 있다-최초의 독도 주민 최종덕̓ 이라는 제목의 독도 홍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제작물은 최근 일본이 검증되지 않은 허구의 내용을 토대로 각종 동영상 및 선전 자료를 배포해 불법적인 독도영유권 주장을 확대해 나가는 등의 독도침탈의 야욕..
의성군은 쌀을 생산하는 농가에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올해 쌀목표 가격은 18만8000원(80kg)으로 2014년산 쌀의 수확기 전국 평균 가격이 16만6198원(80kg)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급단가 4226원(80kg)으로 ha당 26만6238원(쌀63가마/80kg)을 적용, 8582농가에 27억원을 변동직불금으로 2월 중에 지급한다.최근 3년간..
국민모임 신당추진위원회(국민모임) 발족을 계기로 진보진영의 재편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범진보진영'을 대변할 수 있는 제2의 거대 야당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모임은 정동영 전 상임고문이 합류한 이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1,2학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덕목을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대학생 리더십 캠프 ‘삼성 드림하이“를 개최했다. 삼성 드림하이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2014년부터 지역주민들의 대학생 자녀..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은 지난 17일 취수원 이전과 관련, ‘구미시의 입장’을 발표하면서 대구와 구미 양도시간 갈등하고 반목하는 것을 없애기 위해 민·관협의회(가칭) 구성을 제안했다.시는 각계각층의 인사가 모인 가운데 대구취수원 이전 관련, 신중한 검토가 있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이 같이 제안했다.이 협의..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아내인 박영옥(86) 여사가 21일 오후 8시43분께 별세했다. 고인은 척추협착증과 요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
국립종자원과 김천시, 김천생명과학고는 지난 16일 김천생명과학고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국립종자원 신현관 원장, 김천생명과학고 황의홍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종자원에서 김천 이전을 계기로 농업미래성..
box-朴대통령, 5월 러시아서 김정은 조우할까 집권 3년차에 돌입한 박근혜 대통령의 올해 외교 일정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5월 러시아가 초청한 전승 70주년 기념일 참석 여부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행사 참석이 기정사실화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2월 임시국회는 '민생입법 최우선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2월 국회는 봉급 생활자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고, 부모들이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청년들과 비정규직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조성하는 등 주요 민생
상주시 법문사·민중서림 최영순(74)전무가 지난 17일 고향인 청송으로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파천면 병부리 출신인 최 전무는 “고향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법문사·민..
2월 임시국회 최대 중점 법안인 이른바 '김영란법'이 국회 법안 심사의 최종 관문을 남겨두고 있지만 처리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안에 대해 일부 법사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신임 민정비서관에 권정훈(46·사법연수원 24기) 부산지검 형사1부장검사가 내정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대구 출신인 권 부장검사는 1993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아랍의 봄’과 ‘IS(이슬람 국가)’는 야누스의 두 얼굴이다. 중동의 부패한 지도층 청산이란 과제에 대한 2개의 해법이다. 전자는 실패했는데 후자는 지금 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가. 테러조직 전문가인 로레타 나폴레오니는 새 책 ‘이슬람 불사조(The Islamist Phoenix)’를 통해 이 의문을 풀어낸다. 저자에..
조선 초기에 선비인 조준대감의 동생인 조윤이라는 선비는 조정의 불의를 막지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본인의 이름을 조견(犬)이라 고치고 공직을 사직하고, 산 속의 은둔생활을 한 기록을 볼 수 있다. 요즘 공직자의 모습은 헌법상 보장된 인간으로서 기본적 존엄과 가치조차 인정받지 못할 때도 있는 듯하여 안타까울..
행정자치부는 공공기관과 사업체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기술분야 8대 안전수칙'을 발표했다. 행자부가 안전수칙을 내놓은 배경은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어묵으로 비하한 네티즌이 결국 구속됐다. 이 네티즌은 단원고 교복을 입고 어묵을 든 채 ‘친구를 먹었다’는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그는 단원고 학생이 아닌 20세의 김 모 씨였다. 주목 받고 싶어 그 같은 행위를 했다니 기가 막힌다. 일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