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 10명 가운데 9명은 일본 원전사고 여파로 식품 등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방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24일 ‘2014년 달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비전꿈터’졸업식 및 종합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졸업식 행사와 함께 아이들은 그동안 배웠던
대구달성소방서(서장 임정수)는 27일 시의회 조성제 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이 위촉행사는 소방시책 홍보와 현장소방업무에
달서구는 28일 오후2시 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서 중소기업·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갖는다.
달서구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교복 재활용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녹색생활실천 사회구축 그리고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참여키 위해 제7회 '스마일링 교복나눔운동'을
대구시의회 남부권신공항유치 특별위원회(이하‘신공항특위’, 위원장 장상수 의원·동구)는 27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신공항추진단의 업무보고를 갖고,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간
달성가족회가 26일 관내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20가정과 경로당 20개소에 이불 40채(1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권택순 달성가족회(달성군공무원가족모임)
예천군은 27일 오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결과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돼 증서를 전달받았다.21세기 지역의 발전과 자치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1996년부터 전국 지방차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쟁력의 현재 수준을 측정하고 변화의 추이를 분석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
김치원 경북경찰청장은 27일 오전 안동경찰서 치안현장과 민생현장을 둘러보는 초도 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협력단체장,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을 당부하고, 이어서 4층 대강당에서 현장 직원들과의 만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청장은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경북경찰이 되도록 안전과 ..
영주시는 최근 잇따른 대형아파트 화재 발생에 따라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특정위험대상 2종시설인 16층 이상의 대형아파트 5개단지 25개동 건축물의 2765세대에 대해 ‘2015 대형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예방 종합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할 방침이다.중점 훈련 및 점검내용은 대형아파..
불법주정차 근절공휴일에도 단속영주시는 보행권 확보와 교통소통 원활을 기하고자 다음달1일부터 공휴일(국경일 포함)에도 불법주정차 단속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군민이 편안한 행복영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법주정차 근절이 우선 돼야 한다는 시 관계자는 고정식CCTV(9대), 이동식CCTV(1대), 인력(합동)을..
예천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하천 수질환경개선을 위해 2015년도 상·하수도시설 확충 등에 204억원을 투자해 깨끗한 수질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마을상수도와 자가 급수시설의 노후화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양면 미 급수구역 전역과 녹색문화상생벨트조성사업지구 용수공급을 위해..
영양군보건소는 2014년도에 영양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양플러스사업을 평가한 결과 사업 참여자 빈혈개선율 88%, 사업 참여전후 영양태도점수 향상률 17%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참여자의 만족도는 9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
경기도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사망자 4명 등 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렇듯 매년 주택 화재사고가 끊이지를 않는다. 왜 주택화재사고가 줄어들지 않을까?2014년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주택 등 주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 2803건 중 689건(24.6%)이다. 주요 화재발생요인은 부주의 45.5%, 전기적 요..
카를로스5세는 은숟가락을 입에 물고 태어났다. 그의 아들 펠리페2세도 마찬가지였다. 왕이라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은 특별했다. 여느 왕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부모로부터 엄청난 대제국을 넘겨받았다. 카를로스는 외가로부터 스페인을 물려받았다. 외할아버지는 아라곤왕국의 페르디난드, 외할..
대구시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기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교통문화지수’가 83.58점을 받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대전, 2위 세종, 4위 부산, 5위 충북이다. 경북은 75.10점을 기록, 13위에 머물렀다. 대구는 2년 연속의 기..
대구·광주·전남·경북 4명의 시·도지사 회동이 지난해부터 부쩍 잦다. 26일에도 대구에서 만나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작년부터 구체화시켜 온 4대 공동과제를 이번 선언문에 담고, 이를 실천하는데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 이젠 아주 자연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에 충전해 사용하는 '액상향료'를 의약외품으로 관리하는 내용의 '의약외품 범위 지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액상향료는 향이 첨가돼 있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 물품으로, 전자담배기기와 같은 전자장치에 그 자체를 충전해 전자담배액상(니코틴 함유) 대신 사용(흡입)..
한국인의 질병 유전체 연구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 자료가 구축됐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중 인간 표준게놈지도 작성의 하나로 구축된 한국인 참조유전체지도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유전체(whole genome) 참조유전체 지도는 유전체 전체 영역에 존..
골절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매년 5% 가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절사고는 겨울철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자주 발생해 낙상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골절 진료인원은 2009년 187만2000명에서 2013년 221만2000명으로 5년간 34만명(18.2%)이 늘었다. 연평균 4.3%씩 증가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