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왕릉 5기가 94년 만에 재발굴된다는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광복 7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신라 왕릉 5기가 재발굴된다.이는 일제에 의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부실 발굴로 전모를 알 수 없었던 이들 5개 신라 왕릉급 무덤에 대한 전면적인 재발굴 작업을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안치용(36)이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SK는 12일 “안치용이 은퇴를 결정했다. 그는 최근 김용희 감독 및 SK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했고 선수의 뜻을 존중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LG 트윈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안치용은 2008년부터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해 프로야구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던 지난 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대한 대구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바로 오페라축제 당시 예매 열풍 속에 평균 객석점유율 94%를 기록하며 축제의 매진 행렬을 주도한 개막작 ‘투란도트’가 같은 연출로 재공연 되는 것. 푸치니의 ..
쿠웨이트와의 2차전을 앞둔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단순히 조별예선 통과를 넘어 조 1위로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표팀(FIFA 랭킹 69위)은 13일 오후 4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125위)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1차전에서 오만을 상대로 1-0 승리를 ..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펼치고 있는 ‘생애사 열전’ 사업의 성과물이 나왔다. ‘생애사 열전 100선 사업’의 성과물로 지난 달 22일(목) 오후 3시 녹향(향촌문화관 지하 1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생애사 열전 100선 사업’은 중구 근`현대사의 주요 내용을 증언할 수 있는 100인의 생애사를 발굴해 역사와 ..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대종상영화제 개최비용 등 수억원의 공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로 정인엽(76) 전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과 강모(56) 전 협회 사무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5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9차례에 걸쳐 제47회 대종상영화제와 관..
오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김요한(LIG손해보험)과 양효진(현대건설)이 남녀 최고 인기 선수로 선정됐다.팬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선수를 포함한 총 48명의 올스타전 명단이 확정됐다.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지난달 18일부터 8일까지 총 22일..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9일 오전 대구은행 본점에서 “축하합니Day~, 기부합시Day~” 행사를 갖고,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있은 DGB금융그룹 인사에 따라 승진한 노성석 부행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부서장 20여명이 축하로 받은 난과 꽃 200여개를 DGB사..
중구청은 직원건강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서서 일하는 책상'을 설치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이번 운영의 도입계기는 서서 일할 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할 뿐 아니라 피로회복과 두뇌활동에도 큰 도움을 줘 윤순영 중구청장의 제안에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이뤄졌다.중구청은 4개 부서에 1대씩 '서서 일하는..
통합 4연패를 달성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삼성 라이온즈의 2015년 시무식은 봉평장의 ‘환골탈태’ 사례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삼성은 12일 오전 경북 경산볼파크에서 2015년 시무식을 갖고 2015년에 통합 5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대표이사와 단장, 주장의 신년사로 이어지는 다른 구단의 시..
한국감정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대출, 주택연금 등 정책모기지 관련 감정평가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지원센터를 최근 개소했다.업무지원센터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상품 관련 감정평가 절차, 기간 등 감정평가업무 상담과 신속한 감정평가서 발급을 위한 진행상황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남구청은 남구 일대 합류식(우수+오수) 하수관거를 분류식 하수관거로 교체하는 사업을 오는 2019년 6월까지 진행한다.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진행되는 교체사업은 오수와 우수관을 따러 설치해 하수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악취, 모기발생, 수질오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방법이다.아울러 이번 공사를 통해 이..
대구시는 올해부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이 행복+부모 안심+교사 보람과 기쁨'을 비전으로 보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23개 사업, 총 401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우선 올해는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건립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월에 개관됨에 따라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
정부가 이른바 '열정 페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부당 노동관행을 바로잡겠다고 나선 가운데 이번 주 안에 조사대상 업체를 확정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광역 근로감독팀을 보유하고 있는 지방 6개 고용노동관서와 합동으로 청년인턴 부당고용행위에 대한 수시감독 대상과 사업장을 이번 주 안으로 선별해 본격적인 근로..
12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컸다.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4도, 구미 영하 6도, 안동 영하 7도, 포항 영하 3도 등으로 추운 날씨를 보였다.반면 낮 최고기온은 대구 7도, 구미 6도, 안동 4도, 포항 7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 심원사(주지 응관)는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이용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등록된 경로당 27개소에 위문품을 백미15kg, 라면 2박스, 커피 1박스 등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심원사 응관 주지스님은 지난해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
아람봉사단 회원 40명은 지난 10일, 김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아람봉사단 회원들은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생필품과 연탄 총1000장을 구입해 거동이 불편한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5가구에게 전달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이 봉사활동 행사에 ..
법원이 정부로 부터 식품안전인증을 받지 않고 수입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70여곳 이상의 학교 급식소에 납품한 식육업체 대표들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최희준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식육업체 대표 A(36)씨 등 5명에 대해 징역 6월~2년과 집행유예 2~3년..
성주군 성주읍교회는 2015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9일 읍사무소를 방문, 성금 100만4000원과 백미20kg 30포를 기탁했다. 성주읍교회는 성주읍 경산리에 소재한 교회로서 1901년 성주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로 신도가 250여명 되는 성주의 대표 종교시설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
탤런트 송일국(44)이 아내 정승연(39) 판사의 ‘김을동 의원 보좌관의 송일국 매니저 겸직’으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송일국은 12일 “며칠 전 아내의 페이스북 글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일의 모든 발단은 저로부터 시작됐기에 제가 사과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