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31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물놀이장 운영기간은 6월은 주말, 공휴일만 개장하고 7~8월은 매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주요 시설로는 폭포수, 계류지 수변데크, 느티나무 그늘 숲 등 20여개 시설이 있다.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매주 ..
경산시는 26일 읍.면.동 방역소독 업무담당자와 방역소독요원에 대해 하절기 방역소독 교육을 실시. 올 여름 위생해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통해 모기가 전파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황열, 뎅기열, 상피병, 등 감염병의 종류 및 피해 상황 등에 대해 모기를 잡아야 하는..
성주군 경제교통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24일 가천면 ‘해솔 예원의 집’을 찾아 생필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가천면 금봉리에 위치한 ‘예원의 집’은 지적장애우를 대상으로 사회적응 및 직업재활훈련 등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써, 자원봉사 일손이 필요로 한 시설이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경제교..
이랜드그룹은 동아백화점, 이월드, 프린스 호텔 등 대구경북지역의 이랜드 가족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심형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행복한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이랜드복지재단의 공동 주관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사회복지관 및 아동센터 46곳의 어린이 1100여 명이 참석했다.참..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 열기가 공동택지와 상가로 이어지고 있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상가와 공동주택용지 분양 결과 대 성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LH공사 자체 건설 아파트 단지 내 상가 30호를 지난 3월과 이달에 입찰한 결과 예가대비 평균 196%로 전량 매각됐다. 지난 16~20일 대구..
경북도가 생태적 유기농 핵심농가 100호를 육성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행정력을 모은다.도는 2020년까지 농산물 안전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킨다.생태적 유기농업 핵심농가 육성사업은 2016년 친환경농산물 저농약 인증제 폐지에 대비해 유기농업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이번 사업에서 보급하고 있는 지역..
새콤달콤한 체리가 지금부터 6월까지 한 달 정도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전망이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과일, 체리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린다. 우량 신품종을 식재해 품질이 우수한 경주체리는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 출하해 경주시 대표브랜드인 '이사금'으로 전국 주요시장에 출하되고 있다.체리는 경주..
대구백화점은 24,25일 이틀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삼성라이온즈와 넥센히어로즈와의 두 경기를 ‘대백의날’로 정하여 시구 및 월간 MVP 시상식을 가졌다.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은 24일 대구시민야구장을 방문하여 경기 전 시구로 대백의날을 기념했다. 25일에는 대백미술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김민주 어린..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제 수준의 방폐물 관리역량 확보와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공단은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위탁해 원자력 안전과 방호시설 방사선안전에 관한 핵심역량 강화교육을 한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방사선 재해로부터 국..
내년부터 일반국도에도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국토교통부는 교통 소통과 안전, 환경 개선 측면에서 효과가 검증된 회전교차로를 내년부터 일반국도 등에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회전교차로는 지난 2010년부터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및 녹색 교통 활성화 방안으로 도입됐다.현재 교통지체 및 교통사고 잦은 지..
김천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수시 운전자금 7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국내 경기 악화로 원부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서다.수시자금은 6월 11월 12월에 배부하며 해당월 4∼9일까지 김천시청 투자유치과로 접수하면 된다.융자지원 대상은 ..
윤순숙 Bill 플러스 회장 김 서방과 이 서방은 아주 절친한 친구였다. 어느 날 이 서방이 김 서방에게 말했다."여보게 친구, 우리는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재산이 비슷한데 자네는 재산이 날로 늘어나고 나는 점점 가난해지니 왜 그럴까. 자네와 난 아주 친한 친구가 아닌가. 그러니 그 이유가 뭔지 가르쳐주..
대형축제만 5개가 난립한 지난해 여름 페스티벌 시장은 사상 최대 격전장이었다.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업계의 큰손 CJ E&M이 주최하는 '안산밸리 록페스티벌'은 세월호 침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단원고가 있는 안산에서 열리는만큼 애도 차원에서 행사를 취소했다. CJ E&M과 상표명 등으로 법적 분..
한국 영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한국감독들의 작품이 잇따라 프랑스 칸에 소개되며 한국영화의 미래를 가늠케 했다.신인감독의 정주리의 '도희야'는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정 감독은 2010년 단편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
남은혜 명창(공주아리랑보존회장)이 6월1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렉처 남은혜·아리랑' 무대를 펼친다. 30년간 불러온 전통아리랑과 창작아리랑 3편을 들려준다. 정해진 곡 없이 당일 청중 분위기에 따라 20여 가지 아리랑 가운데 선곡, 노래할 예정이다. 공주 지역에서 전해지는 아리랑을 재구성한 공주아리랑..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한 결혼정보회사들을 제소한다. 결혼정보업계의 특허권 분쟁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허전문 법률법인에 조사를 의뢰한 선우 측은 26일 "선우는 다수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매칭 서비스를 시도한 최초의 결혼정보업체로 현재 8개의 특허를 출원했다"면서 "최근 다른 결혼정보회사..
서울시가 봉은사, 조계사, 화계사 등 시내 9개 사찰을 지정해 관광객들이 절에 숙박하며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운영을 지원한다.서울시는 2012년부터 템플스테이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첫 해에는 3개 사찰, 지난해에는 8개 사찰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 지원사찰은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봉..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세이셸 공화국은 인도양의 섬나라다.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자연 환경으로 유럽과 중동의 부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다. 영국BBC 뿐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미국 CNN 등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기도 했다.115개 섬으로 이뤄진 세..
그룹 '엑소'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주장 소송을 제기한 크리스(우이판)를 지웠다. 팬들도 "이제부터 시작이야"라고 외치며 이를 인정했다.엑소는 23일부터 이날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을 펼쳤다. 공연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1552~1617)의 삶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홍의장군 곽재우'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공연제작사 뮤지컬컴퍼니 '유(YOU)'에 따르면, '홍의장군 곽재우'는 31일 곽재우의 고장인 경남 의령 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6월14일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극장, 7월5일 서울 용산 아트홀센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