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80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청도군 장애인연합회 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용성 청도 경찰서장은 공예품 등을 직접 만들어 수익사업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후 고유 명절인 설 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 위로하고 함께 참가한 직원들과 함께 기계부품 조립공정에 참여 일손을 돕는 등 홍익치안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조 서장은 사랑나눔 봉사기금을 활용해 남을 이롭게하는 따뜻한 홍익 경찰상정립을 위해 소외 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와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친다
영덕군의회 하병두 부의장이 지방자치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에서 주관하는 경북도 의정 봉사대상자로 뽑혔다. 하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지난 제4대 의회에 입성, 현재 제6대 의회까지 총 8여년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 영덕군의회 의원중 최고의 예산 전문가란 평가를 받으며 그동안 영덕군 지역축제 육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정, 시행토록
㈜서한이 금호신도시 서한 이다음의 성공분양을 위한 가족의 날 행사를 열고 완전분양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4일 칠곡 금호신도시 모델하우스에서 서한 임직원은 물론 가족까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장기자랑 퍼포먼스와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 이다음 상품설명과 모델하우스 품평회, 저녁식사와
"이번 설에는 남편과 함께 직접 만든 한복을 입고 세배 할래요" 설을 일주일 앞둔 지난 24일 오후 대구 북구 침산동 대구국제문화센터에서 만난 결혼 3년차 베트남 새댁 응웬티 하이(25)씨. 그는 한겨울인데도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바느질에 한창이었다. 이번 설에 남편에게 직접 만든 한복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응웬티 씨는 "남편에게 한복을 만들어 입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같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세배를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부인회(회장 심선희)가 2014년에도 ‘요셉의 집’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있다. DGB금융그룹부인회는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올해도 참여하여 직접 뜬 털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
김성락(58) 영덕군 기획감사실장이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오는 2월 명예퇴직 한다. 최근 명예퇴직을 결심한 김성락 기획감사실장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지역을 위해 무한의 봉사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가기 위해 명예퇴직을 결심했다”고 명퇴 배경을 밝혔다. 김 실장은 1975년 10월23일 영덕읍사무소에서 9급공무원으로 시작해 기획·예산담당을 거쳐 2000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문화관광과장, 남정면장, 총무과장의 주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느누구나 혼자살수는 없지만 누구나 그 누군가의 도움을 못느끼고 있을 뿐이지 서로 어울려 산다는것을 알고 있읍니다. 저는 송현2동본동 주공34통장 박정자입니다. 그동안 항상 도와주시고 힘을주신 한분을 소개하려합니다. 항상 나서시지않고 뒤에 숨어서 따뜻한 손길을 내미시는분...김문회사장님...이분의 선행을 소개하려 합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수출과 내수 균형에 힘쓰겠다고 한다. 내수보다 특정부문 수출에 의존한 편중성장은 개선돼야 한다. 해외 수입처의 경기에 따라 우리 경제가 출렁거리는 취약구조를 보여 왔기 때문이다. 다만 국내 서비스산업 창업과 육성뿐 아니라 글로벌 창업 활성화에도 힘쓰기를 기대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는 일할 사람과 소비할 사람이 줄어드는 사회다. 내수 진작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여전히 해외시장 진출에 힘써야 한다. 단순 제품수출이 아니라 해외현지에
대구경북지역 농협이 27~28일 양일간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우리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대구 북구 대현동 경북농협앞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 농특산물과 제수용 과일, 나물류 등을 시중가보다 10%에서 30%까지
대구시는 지난 1월 1일자 ‘14년 상반기 국?과장급 전보인사에 이어 3급이하승진, 교육파견 및 5급 이하 담당 및 실무직원들에 대한 전보 등 상반기 정기인사를 2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107명(4급 8명, 5급 16명, 6급이하 83명), 5급 직무대리 22명, 전보 234명, 시 군간 전출입 112명, 파견 63명 등 538명이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지난 국?과장급 인사와 마찬가지로 2014년 갑오년을 「일사천리(一瀉千里)」로 전진, 「행복대구(幸福大邱)」를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도록 업무특성 및 개인의 능력 등을 최대한 고려해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4일 수입산 냉동어패류를 해동보존해 냉장유통시키거나 판매한 수입업자와 대형마트 관계자 등 1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 모지역 냉동수산물 납품업자 김모(62)씨는 2012년 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냉동 새우 등을 해동시킨 다음 제품 포장지에 해동 때부터 5일간의 유통기한을 표시해 냉장상태로 전국 홈플러스, 롯데마트 매장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이 설 연휴 기간 특별 교통관리를 펼친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5일간)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경찰관과 상설중대 612명을 정체구간에 집중배치해 특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교통순찰차 255대, 모터사이클 32대, 헬기 1대를 이용해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찰청은 2월 졸업식 시즌을 맞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학생들에게 뒤풀이 사례와 처벌 내용을 교육하고, 뒤풀이 참석을 강요받은 경우 학교전담 경찰관에게 즉시 도움을 요청토록 안내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졸업식 뒤풀이 재료 준비 등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는 공갈로 처벌될 수 있다. 알몸이 되게 하거나, 알몸 상태로 뛰거나 기합을 주는 행위는 강제추행, 강요 등에 해당될 수 있다.
주말을 계기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권이 충남·전남·경기 지역 등으로 확대되자 방역 당국이 가금류 170여만 마리를 추가 살처분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향후 AI가 확인되면 발생 지역 반경 500m에서 오리와 닭을 모두 살처분하고, 고병원성 여부가 확인되면 반경 3㎞ 이내에서 살처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27~28일 양일간 시청 주차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직거래 장터에선 한우를 비롯한 과일, 채소, 육류, 수산물, 제수용품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100여 종류의 농산물을 시중 판매가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판매품목 중 연근전과 보리떡, 벌꿀, 미나리즙, 미나리두부, 돼지고기 등 9개 품목은 시식회를 병행한다. 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설을 닷새 앞두고 지역 재래시장 곳곳에서 장보기가 열린 가운데 설 연휴 전 마지막 휴일인 26일 낮 대구 칠성시장 생선가게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돔배기, 동태, 조기, 문어, 등을 사려고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경북도는 2013년 한해 총 836건 8,440억원을 계약원가심사를 실시, 심사금액 대비 10.2%인 86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재정을 효율적으로 집행했다. 분야별 예산절감 실적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498건 724억원, 용역분야 220건에 129억원, 물품분야 등에 118건에 11억원이다. 원가심사 업무가 회계과에서 감사관실로 이관된 2013년이후 감사와 심사의 통합시너지 효과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원가심사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절감율 3.7%, 절감액이 203억원 증가되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의 절감율을 달성하게 되었다. 주요 절감유형으로는 수목이식공사에 가이식후 본이식 하도록 계획되어 있는 것을 본이식이 가능한 수목을 선택하도록하여 17억원을 절감했으며,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서 조경석 및 조경수 수량 등을 조정, 18억원을 절감했고, 생태하천 복원사업에서도 현장여건에 맞는 호안공법으로 변경, 6억원을 절감했다.
그동안 '방만경영'으로 지적받아온 지방공기업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공기업의 CEO와 임원들의 보수가 동결된다. 또 임직원의 대학생 자녀 학자금 무상지원과 직원 능력개발비 같은 과도한 복리후생비 집행도 어려워진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올해 지방공기업 직원의 보수는 1.7% 인상하는 대신 CEO와 임원 보수를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내용의 '2014년도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을 마련해 27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는 24일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28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최고 판매액은 지난해 26억원이다. 이같은 성과 배경은 대구은행과 대구경북슈퍼마켓유통연합회, 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장보고 식자재마트, 전국아파트연합회, 프랜차이즈협회, 교동활성화구역 등 지역 기업, 기관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3일 오후 대구 고산농협 3층 강당에서 열린 경제자유구역 수성의료지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경태) 출범식에서 의료지구 편입주민 90여 명이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