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오는 16일 부터 24일까지 7일간 변화와 도약을 위해 실시하는 영주시 읍면동 연두순방에 참여한다. 시의회는 16일 하망동 순방을 시작으로 하는 이번 연두 방문에서 주요사업보고 청취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주민불편사항 등을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도시가스 공급촉진을 위해 도시가스 신규공급관을 설치를 요하는 지역에 대하여 시설 설치 분담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지원자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 한다. 도시가스 시설 설치 보조사업은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과 인입분담금을 합한 금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금액의 50%를 지원하여 주며 1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된다.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주가 연명하여 자체적으로 대표자를 정하여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시는 경주지역 도시가스 공급자인 서라벌도시가스(주)와 협의후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경산시는 201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억4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전년보다 부과건수는 1,470여건 증가했으나 금액은 1억천7백만원 증가한 것은 등록면허세가 1991년 조정된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 및 담세능력 등을 고려. 세율이 23년만에 개정된 영향에 따른 것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인?허가 신고, 등록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기간은 2월 3일까지이며 면허는 종류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며 세액은 읍?면 및 동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5,000원까지 차등부과된다.
영덕군은 지역축제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축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한 축제 운영자 육성과 관심있는 군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오는 2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7주간 매주 수요일에 영덕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1,축제란 무엇인가, 2,국내외 우수축제들의 사례와 성공전략, 3,축제기획 및 프로그램 개발 전략, 4,축제의 운영과 위기관리, 5,축제홍보 및 마케팅 전략, 6)관광객 유치전략 및 재정자립도 방안, 7,축제 방문자 만족도 제고방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총 7회의 강의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강좌에는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를 비롯한 국가대표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를 운영하는 화천군 나라축제 조직위원회 본부장(장석범) 등 이론분야와 실무분야의 전문가가 모두 나섰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영어창의경영학교 행사인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지난 14일 영해고등학교(교장 박재복)에서 열렸다. 원어민 선생과 영어교사들의 체험 문화수업을 중심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1,2학년 신청자 중 20명이 선정되어 참여했다.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세계 요리와 식당’이라는 주제로 그룹별로 자신의 가게를 구상해보고 포스터와 메뉴 및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
경주시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안정 등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강수 부시장 주재로 물가관련 부서장을 비롯하여 농·축·수협,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 및 대형유통업체(홈플러스) 관계자, 개인서비스업 협회와 소비자 단체(YMCA)가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민?관 합동 물가안정대책회의’ 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동향 중점점검,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대책 추진 등을 주요 주제로 하여 참가자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7일 양동민속마을에 119지역대를 설치키로 하고 지역대 설치에 관한 기반시설이 구축될 때까지 소방력의 공백방지를 위해 우선적으로 이동119안전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문화재 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중요 목조문화재의 경우 옥외소화전이나 소화기 등의 소방시설만으로 초기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이동119안전센터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경주소방서는 소방펌프차량 1대와 인원 3명을 양동민속마을에 배치하고, 안강의용소방대원 및 양동마을 안전지킴이 등과 민·관 합동으로 재난발생시 초등대처 및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2014년에는 군 전체예산의 19%인 610억을 투입, 군민행복을 향한 맞춤형복지 실현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꼼꼼한 복지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먼저 복지의 기준이 되는 중?장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 관리체계 일원화로 저소득가구,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 수립은 군민의 복지욕구에 맞는 새로운 복지시책 개발 및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영덕군의 복지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례관리 강화, 맞춤형 통합서비스제공, 민간연계 강화로 효율적으로 복지자원 배분하며 지역사회 일선 전달체계 강화로 주민복지체감도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함에 따라 날로 심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여 총 240여 억의 예산을 투입, 독거노인 등의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구축대상자를 확대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노인여가복지시설 맞춤식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 기초연금 확대 등 각종사업을 통해 어
지난해 6월 국비 2,700억원이 투입된 국도25호선 건설사업(연장13.35km)과 남성현터널 및 곰티재터널을 개통했다. 이로 인해 교통정체 및 선형불량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일시에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20여분 단축, 관광객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산동과 산서가 하나되는 동일생활권 기반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12월에는 매전면 지전리~청도읍 원정리를 연결하는 8.9km구간을 사업비 282억원을 투입, 착공 13년만에 완전 개통했다. 이 사업은 당시 지식경제부장관이었던 최경환 국회의원이 청도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배관의 거리를 단축함으로 그에 따른 예산 절감액을 도로사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제안?설득함으로써 도시가스공급과 도로건설사업이 동시 진행되고 군비부담도 대폭 줄어든 모범사례 사업이다. 한편 올해는 ▲국도20호선 화양~풍각간 4차로 건설공사(622억원) 6.5km가 완공되고 ▲국지도69호선 청도~경산간 4차로 건설공사(1,280억원) 17km를 완공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운문터널건설사업 국비20억원 ▲각남~밀양간 도로사업에 국비5억이 반영됐다.
경상북도의회운영위원장인 박병훈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18일 오후 1시 30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박병훈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새로운 경주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의정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서는 경주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도 제시 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경주시 제1선거구(성건, 중부, 용강, 황성동)에서 제9대 의원으로 당선된 박병훈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예산결산위원장, 운영위원회위원장 등 도의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주시는 2014년도 도시개발 역점시책을 도시기반 구축 및 대형 SOC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경우 형산강 합류지점에서 보문저수지까지 6.5㎞ 구간에 총 244억원을 투입해 2016년까지 정비한다는 계획이며 올해는 15억원의 사업비로 알천교~보문교까지 0.5km에 낙차보 및 호안정비 등에 나선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에서 동궁식물원간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가 연계되며 하천둔치 등에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사색과 명상, 힐링의 공간이 되는 도심하천으로 재탄생되며 역사적인 신라의 옛 알천으로서 보문단지와 연계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주민들이 현실적인 토지보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면서 신고된 집회장소가 아닌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청사 안에서 열어 많은 민원인들의 불편과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11시께 경산지식산업지구인 하양읍 대학리 주민 60여명은 당초 신고된 집회장소인 경산시청 정문앞이 아닌 경산시청사 현관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이들 주민들은 현실적인 토지보상과 재감정을 요구 하는등으로 이날 1시간 30분가량 집회를 이어나갔다.집회도중 일부주민들은 경산시에 중재와 요구조건을 제시하는가 하면 일부주민들은 집회뒤쪽에서 막걸리를 마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에 위치한 덕흥사 소장 제석탱화가 경북도 문화재자료 제617호로 지정됐다. 탱화는 4폭으로 엮은 한 폭의 비단바탕에 채색한 불화이고, 그 구성은 위태천과 제석천을 중심으로 주변에 총 9위의 권속으로 이뤄져 있으며, 하단에는 주색 화기(畵記)에는 1828년(道光 8)에 수화사(首畵師) 금겸(錦謙)을 비롯 5명의 보조화사가 제작되었다고 기술되어 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15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4학년도 경주방과후학교 우수강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경주방과후학교 채용박람회는 2014년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내 단위학교의 요청으로 우수강사를 공개적으로 채용함으로써 우수한 방과후학교 강사를 영입하고 강사 채용의 합리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를 요청한 학교와 강사의 1대 1 형식으로 진행됐고 강사가 자신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교 업무담당자와의 운영에 관한 상담을 통하여 단위학교가 원하는 우수한 프로그램 강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AI 발생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AI 오리와 관련해 정부의 방역 상황을 설명하고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내 기업들의 칠곡군(재)호이장학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재)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지난 15일 가산면 연두순방 시 가산면 다부2리 (주)지에스알피디 조문영 대표가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지에스알피디 조문영 대표는 현재 유학공단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2년에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영덕군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LOHAS(Lifestyles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인증 심의회 결과, 지난해에 이어 8년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로하스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6년 12월 19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영덕군은 이번 로하스 인증기간 연장신청 결과 지역의 환경성, 건강성, 안정성, 사회적 책임성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일년 간 로하스 인증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경북도는 '2014 비즈-브릿지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산·학·관이 연계해 도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 인력을 양성·공급하기 위해서다. 비즈-브릿지는 기업(Business)과 가교(Bridge)의 합성어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채용약정로)·학(훈련)·관(재정지원)이 연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업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4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도에 따르면 4년간 33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 82%의 취업률을 자랑하며 훈련생뿐만 아니라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도 인기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대구시가 고병원성 AI 방역대책을 대폭 강화한다. 이는 전북 고창의 조류 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다. 앞서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지난 18일 방역 관계관 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19일 오전 11시30분께 달성군 양계농가를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근혜정부는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국정의 과제로 꼽아 사회 전반에 깊숙히 박혀있는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잡아가는 마당에 일선 동 단위 행정은 강건너 불구경이나 하듯 단속은 커녕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지난 10일에 62218명이 전입, 동단위 전국 최고로 대단지아파트가 밀집해 신도시로 발전하자 농협 하나로마트가 7층의 공룡같은 대형 건물을 신축 2012년4월26일부터 영업, 지역민과 공생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로마트 근무자들이 타고온 승용차를 출근후 퇴근시까지 온종일 주변 상가나 소방도로및 이면 도로에 주차하고있어 주변 상가를 찾는 손님들이 주차에 애를 먹고있어 하나로 마트측에 불만을 터뜨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