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6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1월 영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씨를 초청, ‘김준호·손심심의 국악콘서트 오락가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 김준호는 무형문화재 동래지신밟기 준 인간문화재이고, 손심심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8호 동래야류 전수보조자다. 이들 부부는 MBC TV 전국기행 MC, 국악방송 오락가락 DJ 등을 진행,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안동 지역 내 도심과 외곽지역에는 시민들이 인도를 치고 들어오는 차량들 때문에 곡예 보행을 하고 있으나 안동시는 전혀 단속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 특히 문화거리와 음식거리에는 오전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으나 단속요원들은 차량 단속은 뒷전이고 짝지어 서로 담소 나누기에 바쁜 모습이다. 또한 음식 거리는 돌 구조물 볼 라드가 설치되어 있으나 비집고 들어는 차량들로 인해 ‘볼 라드’자체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울진군은 2월1일부터 울진군민체육관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탄력 운영키로 했다. 울진군민체육관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체조, 탁구, 청소년방과후체육활동, 배드민턴, 배구 등 요일별 시간대별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일반인들이 체육활동 등의 이유로 군내 일반 체육관을 찾기도 하지만 이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학교체육관 역시 야간에는 단체 및 클럽들이 연중 사용해 어려움을 감수해야 했다. 이에 체육관을 관리하고 있는 울진군 주민복지과
조기 확충키로 했다.포항시는 올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48억원의 예산을 투입, 어항시설을 조기 확충키로 했다. 지방어항인 송라면 지경리항 등 5개항에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50m의 물양장을 설치하고 방파제 TTP(삼발)보강과 방파제 180m 축조 및 2개소를 준설하며 소규모 어항인 송라면 화진1리항 등 15개항에는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방파제 230m와 물양장 170m를 축조할 계획이다. 시는 어항시설사업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는 오는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태풍시기 도래 전인 7월까지 어항시설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관내 51개 어항 중 35개 어항을 완공했고 나머지 어항에 대해서도 오는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14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과장, 읍면장을 비롯 담당주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 3.0 행정추진에 맞게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한 군민맞춤형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역량을 공유하고자 파워 포인트(PPT) 보고로 새롭게 추진되었다. 특히 올 한해 군정이 추진하는 역점시책사업에 대한 부서간, 직원간 업무공유를 통해 세계화, 지방화시대에 걸 맞는 품격 있는 선진행정으로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건설을 다짐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미래발전의 중심축이 될 영덕군장기발전종합계획의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지난 13일부터 ‘2014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포항 미래창조아카데미에서 외주파트너사 PSC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PSC 전직원 240여명이 1월 한달간 4회에 걸쳐 참여한다. 이날 진행된 '보람있는 직장생활' 과정은 컨소시엄 회원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직장 내에서의 상호신뢰와 소통·감사나눔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유무형의 경쟁력 배양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회원사의 CEO도 교육과정에 동참해 회사의 경영이슈를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노인복지회관은 지난14일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 어르신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13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2주간 한국민요, 신바람 노래교실 등 예능?취미분야 18개 과목 ,영어, 중국어 등 어학분야 9개 과목 ,건강체조, 요가 등 건강?스포츠분야 9개 과목 ,인터넷활용, 사진편집반 등 컴퓨터분야 10개 과목 등 총 46개 과목으로 다양하게 편성돼 1,859명의 어르신들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한수원)이 280명의 신입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사진) 학력과 무관하며(대졸수준)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www.khnp.co.kr/RECU/)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한수원은 공기업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우수인재를 선제적으로 선발·육성해 국내·외 원전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 이번에 대규모 공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조직·인사·문화를 아우르는 '3대 혁신' 중 하나인 인사혁신 및 스펙초월 채용의 일환으로 채용제도를 대폭 개편했다.
경주시의 국제교류사업이 적극적인 노력과 행정력의 지원으로 자매우호도시가 6개국 9개 도시에서 7개국 13개 도시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경주시는 중국의 후베이성 이창(宜昌)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Samarkand), 이란 이스파한시(Isfahan) 등과 우호결연을 체결했으며, 올해도 슬로바키아 니트라시(Nitra), 중국의 윈난성 쿤밍시(昆明市), 안후이성 츠저우시(池州市)와도 우호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주시는 중국의 최대 일간지인 인민일보 인터넷신문인 인민망(people,com)의 한국지국과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하여, 경주시의 관광지와
예천군이 조달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2013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사진)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지난 해 지방자치단체 업무평가에서 3년 연속 농정대상 수상을 비롯 12년 연속 새마을운동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데 이어 이번 조달청장이 수여하는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일 잘하는 으뜸 자치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물품의 구매, 용역계약 등의 업무를
경북농민사관학교 다문화 농가여성 소득창출과정 교육생(다문화 여성, 내국인 농가여성)이 지난 15일 수자수, 퀼트기법으로 100% 직접 만든 작품 210여점을 경북도 청사 본관 로비에서 전시·판매 행사를 열어 도청 직원들과 내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위탁과정으로 경북도립대학교
영양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3 민원행정 추진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사진〉 민원행정 추진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경북도가 주관, 도내 23시·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평가는 민원처리 신속성, 거부민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5일 서장실에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최대해 응급구조과장은 2013년 구급활동 품질평가에서 지도의사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다.
재구영주향우회 신년인사회 행사장에서 장학금 1백만 원을, 청?장년회에서 각 50만원을 마련,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재구향우회 권영근 대표는 “고향을 위한 마음과 발전에 대한 염원은 여느 향우회 못지않다”면서 “고향 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김주영 이사장은 “향우 회원들이 기탁해 준 장학금은
이중근 청도군수는 15일 각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감, 실량작물)장에 참가, 새로운 기술영농과 경영영농을 접목하여 농가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앞으로 ‘영천의 모든 것’을 원클릭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전자백과사전을 구축해 2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국내·외에 서비스 된다. 영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성영관 문화원장, 정국채 한국예총 영천지회장, 지역향토사학자, 문화관광해설사, 집필 및 검토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 8년 만에 교육발전기금 100억 원 모금을 달성했다. 군출연금 55억 원, 자발적기탁금 45억 원(약정액 포함) 등 총 100억 원(17,435건)의 교육발전기금은 영덕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덕군과 군민, 기관?사회단체, 업체, 출향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쾌거이다. 명품교육 자치군 조성을 위한 교육분야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새누리당 서청원(경기 화성) 의원은 지난 14일 대구를 찾아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서로 힘을 합쳐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역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조원진의원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후 청산회 대구지회 사무실에서 대구에 대한 관심과 최근 정국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서 의원은 특히 “대구의 발전을 위해선 지역 국회의원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대구 국회의원들이)힘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쳐서 지역 발전을 진행시킬
전국 16개 지방경찰청이 장의업계의 리베이트와 폭리, 음식과 꽃장식 등 물품 재사용과 화장장 사재기 등 고질적인 비리에 대해 무기한 수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지난번 부산경찰청이 리베이트를 주고받으며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각종 장의용품을 판매해 폭리를 취한 병원 장례식장과 상조회사, 장의용품 납품업자 등 60여 명을 무더기로 적발한 이후의 후속 조치로 보인다. 장의 비리는 전국 상당수의 장례식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상주들은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내 드리는 장례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