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영남대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천마아트센터에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YU Tech-Biz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영남대는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스마트IT와 메카트로닉스, 의료기기·소재, 그린에너지 등 4대 특화 분야에 해당하는 기술을 집중 발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설명회 및 사업화 상담 등을 갖는다. ㈜희성전자와 ㈜대성하이텍, 타이코에이엠피유한회사, ㈜오성전자 등 지역 대표 중견기업을 비롯한 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남대 LINC사업단(단장 이희영)의 우수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사례 발표, 대학 우수 기술 전시, 2014년 LINC사업 설명회 및 기업 간담회가 진행되고, 영남대 기술이전사업화센터(센터장 최인호)가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특허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대구대는 이 대학 출신 박진포 선수(27·체육학과, 2010년 8월 졸업)가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홍명보 호의 뒷문을 든든하게 책임질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대학에 따르면 최근 대한축구협회 발표에서 축구 국가대표 팀은 박진포 선수를 처음으로 발탁했다. 이번 박 선수의 대표팀 합류로 대구대는 황석호 선수에 이어 2명의 국가대표 수비수를 배출하게 됐다. 이로써 박 선수는 13일 축구 대표 팀에 소집돼 브라질월드컵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이과수로 떠나 일주일 간 훈련을 한 후,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며 브라질~미국 전지훈련과 평가전을 소화한다.
청도군은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지역 건설을 위해 2014년도 농촌개발 4개분야 총 97억원(국비 49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금년도 주요사업으로는 한해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소규모수리시설정비, 풍각면 화금지구에 지표수보강개발사업, 각북면 농촌생활환경정비 등 37억원을 투입하여 농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금천면과 풍각면소재지를 집중 정비하여 거점기능을 회복하고 동시에 청도군 산동과 산서지역의 대표 재래시장인 동곡시장과 풍각시장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지역민의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35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풍각면 수월지구에 수월
칠곡군은 지난 연말 각종 도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칠곡군(재)호이장학회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칠곡군 경제교통과는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에너지절약 분야 최우수상, 투자유치 분야 장려상으로 받게 된 시상금을 모아 호이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건축디자인과도 경북도 건축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옥외광고 업무 도 단위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호이장학회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실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쾌척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호이장학회가 지역인재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 33개소에 대한 보전관리를 위하여 특별 종합 점검을 한다. 최근 문화재 보존관리 부실 논란 등에 따라 전문분야별 전문가를 3개 점검단(건조물, 석조물등, 소방시설)으로 구성하여 문화재 보존관리 실태 전반에 따른 종합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분야별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점검주체별로는 군 자체점검단 33개소(건조물 11, 석조물등 3, 소방시설 19), 문화재청 22개소(건조물 10, 동산 10, 기타 2), 경상북도 28개소(건조물 9, 동산 12, 기타 7)이다.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의성군장학회는 8일 김복규 이사장을 비롯한 이·감사, 읍면지회장 등 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 2013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2014년도 사업계획, 장학회 정관변경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하였다.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년 총 171명에게 2억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는 의성군장학회는 2014년도에는 그 규모를 확대하여 일반장학금, 명문대진학장학금, 고교진학성적우수장학금, 체육특기자 장학금 등 총 2억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의성군장학회는 지역주민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창희)는 허약노인의 하지운동 및 균형감각 운동을 통하여 낙상을 예방하고, 장기요양상태로의 전환을 방지하고자 허약노인 기능강화 프로그램인 「싱싱밸런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싱싱밸런스 프로젝트는 물리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운동팀이 관내 지역을 매주 1회씩 12주간 방문하여 균형감각 및 낙상예방운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건강검진, 신체기능평가, 노인우울검사 등의 다양한 검사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동지역 6개 경로당과 지난 7일 지천보건진료소(호계)를 시작으로 보건진료소 13개소에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문경시는 8일부터 시 본청 및 읍·면·동 세무부서 전 공무원이 참여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들어갔다. 문경시 지방세 체납액은 2013년도 11월말 현재 40억원이다. 30만원 이상 체납자는 직장조회를 실시해 급여를 압류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는 공공기록 정보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수시로 전개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5회 이상 고질체납차량은 현장에서 견인한 후 공매처분할 방침이다.
봉화군은 축전염병 예방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공수의 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공수의는 하종성(봉화읍,상운면), 김서필(물야면,소천면,재산면), 박원서(법전면, 춘양면), 이재석(봉성면,명호면,석포면)씨 등으로 군 관내에서 동물병원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수의사들이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앞으로 1년간 읍.면분담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수시 순찰하면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조사와 동물의 진단 진료, 동물 질병의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영주시는 『2013년도 출납폐쇄기 체납세 특별정리 기간』을 1월부터 2월말까지 2개월간 운영해 지난년도 체납세 정리목표액 100% 달성 및 현년도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영주시 지난해 11월말 기준 체납액은 50억6,500만원(도세 17억3,300만원, 시세 33억3,200만원)이며, 체납세 징수를 위해 세무과 전 직원에게 담당 읍·면·동지역 지정 및 책임 징수 목표액을 설정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번 정리기간 중에는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체납 사유를 정밀 분석하여 관허사업제한, 압류재산 공매처분,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급여 및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추진하며,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공조하여 합동으로 번호판 일제영치를 추진한다. 특히 특별정리기간 중 고의적인 지방세범칙 행위자에 대해선 검찰의 지휘를 받아 체납자에 대한 계좌추적 및 가택수색을 실시해 동산압류 및 매각을 추진하고, 재산은닉 혐의가 확인되면 형사고발키로 했다.
예천군이 자주재원과 지역개발재원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 7,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새해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로써 예천군이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12년도 31억 8,200만원 보다 16억 700만원이 늘어난 47억 8,9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자체수입이 열악한 군 재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7일 경북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2013년 4분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일자리창출 평가는 도 본청과 시군의 일자리창출 목표달성 실적, 자치단체장 관심도, 일자리 추진 집행과정 및 취업지원 노력도, 지역특성 반영 일자리 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지원 등 총 7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예천군은 2013년 일자리 창출 목표 1,370개 대비 1,472개 창출로 104% 성과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자립성장을 위한 워크숍 2회 개최, 8개 사회적기업 지정?육성 등 공동체기업 육성 지원 실적이 높이 평가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문경시보건소는 허약노인 기능강화 프로그램 '싱싱밸런스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물리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운동팀이 매주 1회씩 12주간 방문해 균형감각 및 낙상예방운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초건강검진, 신체기능평가, 노인우울검사 등의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시보건소는 이 사업을 위해 에어로스텝, 센소밸런스 등 운동기구를 독일로부터 수입해 각 진료소마다 배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건강 100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시설원예작물, 양념채소 등 채소·특용작물분야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개 사업, 76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중 FTA 협상 등 농산물 시장개방 가속화에 따른 대비이다. 도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715억원보다 6.8% 증액된 규모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과 지역별 특색있는 성장작목 육성과 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해 농업분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경북도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8일 도에 따르면 다겹보온커튼, 순환식수막재배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등 에너지 절감시설과 신재생 에너지원인 목재펠릿 난방기 보급 등 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에 18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채소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고, 최근 농업용 원자재 가격과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서다.
8일 오전 8시께 영주시 안정면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최모(55)씨의 견인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배터리 부근이 집중적으로 탄 점 등을 토대로 배터리 접촉 불량에 따른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주시 부석면 대한예수교장로회 영주부석교회(담임목사 정남준)는 2014년부터 부석면에서 태어나는 아이에게 1인당 오십만원씩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영주부석교회 정남준 담임목사는 ‘출산률이 낮아지면서 부석면에 아이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출산장려금 지원이 출산률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부석면의 미래를 밝혀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새해 농업인 고품질 쌀 생산 실용 교육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다.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이재덕지회장은 지난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과 불우이웃돕기성금 232만원을 기탁했다. 이재덕 지회장은 2012년 12월 3일 자로 (사)대한노인회 영양군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역내 노인복지향상과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지역민의 존경과 인망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양군이 농업용 저수지 2개소 개발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2014년도 소규모 농업용수 개발사업으로 석보면 답곡리와 청기면 기포리에 저수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저수지 2개소는 올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6년도에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저수지가 준공되면 농사철마다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원활한 경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일 오전 10시부터 생활개선회 대의원99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생활개선회 대의원 정기총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여성농업인의 자존감을 회복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과 여성농업인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