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원 사업’ 희망자를 지역 내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제도는 농업분야에 우수한 인력확보를 위해 추진해왔던 사업으로 1981년부터 미래 농업을 이끌 인력 육성 차원에서 시행돼 오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면 교육·컨설팅 지원, 농지 또는 축사부지 구입, 농업용이나 축사시설 설치 등을 위한 창업자금을 융자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병역필 또는 면제자,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등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광복회(회장 박유철)는 18일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최근 대한민국 폄훼 망언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복회는 성명을 통해 “일본지도자들의 과거사 인식 태도에 변화가 없는 한, 한일정상회담을 하지 않겠다는 우리 대통령의 소신 있는 행동을 두고, ‘한국은 어리석은 국가’라고 말하는 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국가모독이자, 우리 국민의 자존감을 유린하는 만행이 아닐 수 없다”고 규탄했다. 광복회는 이어 “일본 아베총리의 체신 머리 없는 우리나라 폄훼 망언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한 국가를 책임지는 총리로서 이 같은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도저히 믿기 어렵다”고 개탄했다. 성명은 또한 “경제력을 무기 삼아 우리나라에 금융제제를 가하겠다며 새로운 차원의 정한론(征韓論)을 운운하는 것은, 일본 스스로가 과거 제국주의 침략주의를 반성하지 않고 이를 재현하겠다는 속마음을 드러낸 것”이라며 분노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3년 의료급여사업 우수사례 수기 공모에서 2011년 장려상에 이어 2013년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사례관리에서도 서지아 의료급여관리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안동시 건강지킴이’라는 지역특수사업을 추진해 매월1회 의료, 방문보건, 수급자 사례관리 등 타부서와의 협조를 통한 의료급여 제도안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종합적이고 폭넓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까지 신규수급자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위한 순회교육을 총 8회 315명을 실시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의료급여기관의 의료급여수급자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 및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병·의원 이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의 효과성 증대에 크게 기여 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의료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윤재철 기자
폐교된 옛 건동대학교 터가 경찰공무원 시험을 대비한 기숙형 학원으로 탈바꿈된다. 김재규 공무원 학원에서는 지난해 7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최종 폐지 인가된 후 방치되어 있는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일원 건동대 시설에 대해 도시계획시설(학교) 폐지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안’을 수립하고, 부지를 경찰공무원 시험대비 기숙형 학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법인 백암교육재단에서 해당부지 활용을 위해 금년 7월 안동시에 입안제안한 사항으로 그동안 주민공람과 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달 초 경북도에 승인신청 한 상태이다. 도시계획시설 대학교 폐지 결정이 완료되면 해당부지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내년부터 약 1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찰 공무원 시험대비 기숙형 학원으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는 19일 오전 서후면 대두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전문자원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전문자원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출동 드림봉사단 참가단체인 안동병원 사회사업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돌봄사회서비스센터, 안동보훈지청 등 12개 자원봉사단, 1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금년 3월 19일 서후면 광평2리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와룡면 감애2리, 풍산읍 서미2리, 일직면 용각리, 임동면 고천2리, 와룡면 나소리, 풍산읍 오미2리에 이어 이번이 8번째 활동으로 올해 드림봉사단의 마지막 활동이었다. 그동안 8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960여명이 참가해 전문자원봉사서비스를 실시해 다양하고 폭 넓은 영역의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현장위주의 자원봉사 집중 활동인”찾아가는 전문자원봉사기동대-출동!! 드림봉사단“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해결하고, 지역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해 자원봉사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선초등학교(교장 여대식)는 최근 교정을 아름답게 물들인 단풍만큼이나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끼와 멋>’가득한 학예발표회·전시회 및 학교 교육 설명회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서선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과 서선초 모든 재학생, 그리고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학예발표회는 1학년 김○○, 곽○○ 학생들의 첫 인사를 시작으로 신나는 합주, 다양한 무용, 영어노래, 연극, 핸드벨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두 시간 동안 화려한 모습들을 보여 주었다. 김○○(1학년) 양은 "핸드벨을 처음 배우게 되었는데 학예회 연습을 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다.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면 즐겁다. 6학년 언니가 내 연주 실력을 보고 놀랐다고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9일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면서 민생 안정과 전통문화를 기반을 둔 문화융성을 선도하고, 신 도청 시대를 열어 가는데 중점을 둔 2014년도 예산(안) 총규모 7,812억 원을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도 당초예산 7,535억 원보다 277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가 6,752억 원, 특별회계가 1,060억 원이다. 예산편성 재원인 세입의 경우 일반회계는 지방세 수입, 지방교부세, 국비 보조금 등에서 전년대비 2.7%(17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하수관거 국비사업에서 10.3%(120억 원)증가하고, 기타특별회계는 수질개선사업 등에서 6.2%(△21억 원) 줄어드는 것으로 추계됐다. 시는 내년 예산 총규모가 3.7% 늘었지만, 사회복지비 매칭부담과 법정?의무적 경비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광특회계사업 중 도자율사업과 시 자율사업의 도비부담비율이 낮아짐에 따라, 가용재원이 1,459억 원으로 올해 1,602억 원 보다 8.9%(△143억 원) 줄어들어, 세출예산 편성은 선택과 집중의 재정원칙 하에 편성했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는 19일 오전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제2차 새마을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은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헌 옷, 이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 시민들에게 녹색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9일 오전 안막동 범석골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목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 주소법에 따라 산림, 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로서 재난,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대구시는 20일 오후 동구 초례산 일원에서 안정행정부, 동구청, 소방본부, 동부소방서 및 지역 안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근경색 증상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자 동반자가 국가지점번호 위치와 함께 119에 긴급 구조하는 협업시범 훈련과 심폐소생술 및 산불진화 시연을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Km부터 10m 단위까지 구획해 통일된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 체계다. 기존 위치표시는 소방, 경찰,한전, 국립공원, 지자체 등 위치표지판을 기관별로 서로 달리 사용함으로써 유사시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혼선과 불편을 겪고, 또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은 물론, 기관간 협업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구시는 개방형 직위 가운데 현재 공석인 정보통신담당관에 국민권익위원회 전시현<사진> 서기관을 11월 20일자로 임용한다. 이번 정보통신담당관 공개모집에는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 14명이 응모했고, 선발시험위원회 및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임용후보자 2명에 대해 우선 순위 결정 후 전시현 서기관을 신임 정보통신담당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신임 전시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영남대학교 전산공학과,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90년부터 전자지불중계팀, (주)에이캐시 전산정보팀장을 맡아 민간에서 전산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2005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산사무관, 기술서기관으로 근무해 오면서 전문지식 및 조직관리 등에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대구시는 신임 정보통신담당관이 앞으로 2년간 정부 3.0 정보화 분야 업무추진 및 대민서비스 시스템 안정적 운영 등 각종 정보화 시책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서구 보건소는 오는 22일 강성호 서구청장과 김진출 서구의회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건강생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대구에서 처음이다. 서구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개선과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하여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 추진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여원을 지원받아 사업이 진행됐다. 예전 웰빙센터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보건의료장비를 보강했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 겨울 철저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에게 대구시가 변했다는 소리 한번 들어 봅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19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올 겨울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의 분발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대구지역 동절기 총적설량의 증가 추세에 따라 예년에 비해 적설 일수도 늘어나고 기후 변화로 지난해처럼 유례없는 폭설이 내릴 수도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서울 등 위쪽 지방은 폭설이 자주 내려 대처 능력이 뛰어나지만 남쪽 지역은 그렇지 않아 막상 눈이 오면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눈이 예보되면 사전에 제설장비 전진 배치와 비상근무 등의 현장 대응을 적절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홀씨모임(서구 독거노인돌보미 모임)이 지난 18일 오후 나홀로 어르신 17명에게 극세사 이불세트를 전달,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20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2회 달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출석한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19일 오전 범물 용지아파트2단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종화 대구시 북구청장은 19일 오전 유통단지 내 전자관에서 개최되는 지체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총회에 참석했다.
임병헌 대구시 남구청장은 20일 오후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3 적십자회비모금유공자 표창장 전수 및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20일 오전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70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2013 고부사랑나눔 행사에 참석, 표창을 수여하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