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4일 오후 6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여성공학인 대상 시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여성공학인대상은 올해 5회째로 이공계 전공자로서 기업 및 공공부문에서 경쟁력 확산에 이바지한 공이 크거나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한 여성 공학인을 선발하는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지사는 계명대 자연과학대학 교수로 출발하여 DGIST 원장, 계명대 부총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공학기술인 양성은 물론 DGIST 설립과 뇌 연구원 유치 등 지역 과학진흥에 기여해 왔다.
유네스코는 5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제8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김치와 김장문화의 인류무형유산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김치와 김장문화는 지난 10월 열린 무형유산위원회 심사소위원회에서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아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은 '애들아 하늘밥 먹자'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유치원생들이 김장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4일 오전 2시47분께 경북 경산시 압량면 한 쓰레기 파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1동 등 462㎡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000여 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시간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상주시의회는 4일 제155회 제2차 정례회 열고 '2014년도 예산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남영숙<사진> 시의원(다 선거구), 부위원장에 김희걸 의원(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성백영 시장의 시정연설을 들은 후 중기지방제정계획 보고에 이어 다음해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경청했다. 상주시는 2014년도 당초 예산(안) 규모를 5898억원으로
성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성주군은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각 지자체의 지난해 보건복지 사업에 대해 복지기반·기초생활·복지서비스·보육기반 조성 등 4개 시책, 8개 평가지표, 22개 세부지표를 계량화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우수사례를 발굴, 전국에 확산함으로써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항곤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경북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행정과 군민이 서로 믿고 소통하고 신뢰하는 투명한 정부3.0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은 공공기록물의 생산에서 보존,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전자화해 체계·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록관리 체계 마련과 전자기록물의 장기보존 및 무결성, 진본성, 신뢰성
김항곤 성주군수는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 졸업식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45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성주군은 지난 해부터 농업인대학을 운영, 1기 33명을 배출한데 이어 이번에 2기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친환경농업과정을 개설, 3월부터 11월까지 야간에 모두 22차례 110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가 서울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각 부처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도재민 향우회장은 “서울에서 이렇게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재경향우회가 고향 칠곡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고향 선?후배 공무원과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재경향우회장님과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칠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향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경산시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에 62A㎡ 120세대, 62B㎡ 80세대, 74㎡ 206세대, 84A㎡ 251세대, 84B㎡ 97세대 등 754세대의 경산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경산 푸르지오 아파트는 20층 10개 동으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이며, 201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경산 푸르지오가 들어설 신대부적 택지개발지구는 45만1천746㎡ 대지에 3,300세대의 공동주택이 조성될 예정으로, 인근에 경산과학고와
@“철저한 관리감독과 강력한 조치가 필요” 칠곡군은 닭.오리고기의 포장의무화가 유명무실 할 정도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의 포장유통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축산물가공처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지난 2011년 11월 1일부터 모든 도계 가공공장 및 식육판매점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국산으로 둔갑한 닭.오리를 가려내고 오염 요인을 차단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상주시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식량작물 안정생산 대책 등 농산 시책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올해 쌀 생산면적의 안정적인 확보와 쌀 안정생산기반 조성, 쌀 경영안정을 위한 노력, 지력증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벼육묘용 상토 67만포를 공급하고, 벼멸구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성백영 시장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경찰서는 4일 전국모범운전자회 경산지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근무 점검을 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과 제설 및 도로 결빙시 교통관리, 연말 연시 음주운전 비롯한 각종 교통 법규 준수 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우동 서장은 “민관이 합동해 연말연시 민생치안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을 돌며 건설회사 사무실만 골라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4일 상습적으로 건설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수 억원대의 금품을 훔친 홍모(48)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011년 4월 새벽시간대 광주 서구의 한 건설회사 사무실에 들어가 통장과 도장을 훔쳐 전남 목포의 한 은행에서 1억1000만원을 인출하는 등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모두 33회에 걸쳐 건설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3억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산시 의회는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한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11 ~ 15일 까지 운영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최덕수 의원, 부위원장에 엄정애 의원, 위원에 기숙란, 박두환, 박형근, 성기호, 채종호, 최상길, 허순옥 의원으로 구성 됐다.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5,092억, 특별회계 819억으로 전년도 대비 473억 증감한 예산총액 5,911억이며, 예산편성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 및 답변을 거쳐 종합적인 심사를 한다.
바르게살기봉화군협의회(회장 장봉국)는 4일 안동시 안동대학교내 솔뫼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에 읍.면협의회장 등 40명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 강화 및 범도민 바르게살기운동의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로 2013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상이 있었다. 이 날 봉화군 소천면 황명익(68세) 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법전면 남정옥(57세) 회원이 중앙회장 표창, 석포면 정혜영(44세) 회원이 도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명익 회원은 마을안길, 소하천, 문화재주변 정화를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농번기일손돕기, 다문화가정을 위한 각종 행사참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사업 등에서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번 행사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군위군이 '희망 2014 나눔캠페인'과 함께 성금모금에 들어갔다.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된다. 행사에서 장욱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공무원들과 조승제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군위군은 지난해 1억여원을 모금했으며, 올해 공동모금회로부터 1억5천여만을 지원받아 무의탁노인 등 1천여 가구에 긴급생계비·의료비·명절위로비 등으로 지급했다. 성주군도 농협중앙회 성주군 지부 앞에서 길거리모금과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행사는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하여 관내 어린이집 원아가 함께 참여했으며 기관, 단체,장날을 찾아 나온 지역 주민등 500여명이 길거리 모금에 참여했다.
영양소 섭취가 고르지 못하면 사망 위험성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혜련 연구위원이 1998년과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2005년까지의 통계청의 사망신고자료와 국민건강보험의 입원 급여자료를 분석해 식이섭취상태가 사망과 질병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원은 에너지(열량),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나이아신, 비타민C 등 10가지 영양소를 바탕으로 식사의
경북도가 올 한해 도내 수출을 545억 달러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크로드 전략통상사업, 정부 3.0 맞춤형 중소기업 수출지원정책의 높은 성과와 함께 전략품목 수출과 신흥시장 신규개척 등 파급효과에 따른 것이다. 국가 전체적으로 약 2%대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반면 경북도 수출실적은 10월말(가용통계) 기준 447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5.2%증가)를 수출한 것. 이런 추세 속에 올 한 해 지난해 521억 달러를 훨씬 초과해 550억 달러 가까운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올해 무역수지 흑자규모도 지난해 실적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월말 현재 302억 달러 흑자로 무역흑자 전국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예천의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예천8경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4일 오후3시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언론, 관광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예천8경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왕용)에서 예천8경 선정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우리군의 개별 관광지에 예천8경이란 이름으로 가치를 더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호기심을 유발하고 우리지역의 관광코스를 선정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기존 관광지로서 상품성을 높여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군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예천8경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의성군은 산림청에서 실시한 올해 산림경영계획작성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산림경영계획이란 산림조사를 포함해 조림, 육림, 임목생산, 생산기반시설, 소득사업, 산림생태보호 등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10년 단위의 종합 경영계획이다. 군은 올해 3000㏊ 임야에 대해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했으며 지금까지 총 산림면적의 60%에 대해 산림경영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산림경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상반기 내에 마무리함으로써 예산균형집행에도 한 몫을 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