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빗내농악 학술대회가 지난 15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김천시가 후원하고 빗내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인, 교수 등 각계의 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석, 빗내농악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빗내농악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했으며 비전을 제시했다. 학술대회는 이보형 한국고음반학회장의 ‘빗내농악의 가치와 의의’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석대권 대전보건대 교수의 ‘빗내농악 전승의 역사와 변화’, 손태도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의 ‘조선후기 절걸립패와 빗내농악’, 정해임 경북대 교수의 ‘빗내농악의 음악적 특성연구’로 이뤄졌다. 2부는 김헌선 경기대 교수의 ‘무형문화재로서 빗내농악의 위상’, 시지은 경기대 강사의 ‘빗내농악의 역동성의 근거와 성격’, 변진섭 서울대 강사의 ‘빗내농악의 가무악적 특징과 의의’란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서울 전경련 신축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2013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수 김천부시장을 비롯 11개의 지방자치단체장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경과보고, 영상상영, MOU 체결식 등으로 진행했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자체 보육예산과 동 사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사업수행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우수한 물리적 환경을 갖춘 어린이집을 직접 설치해 지자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통해 지난 9월 10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전경련 지원금 6억5000만원과 시비 부담(5억정도)을 통해 그동안 시설노후와 공간협소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립 모암어린이집은 보육실 확충, 유희실, 강당 등 부대시설을 갖춘 최신의 어린이집으로 이전·신축되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부곡동 원골마을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관계 유관기관장, 원골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원골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원골마을 진입도로는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좁아 차량교행이 어려운 관계로 택시를 비롯한 각종 대중교통이 운행을 기피하는 등 그동안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준공하는 진입도로는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연장 508m를 지난 5월 착공해 10월말 준공했다.
상주시를 지나는 낙동강종주자전거길 등 상주시 관내 네 곳의 자전거길이 살림길로 선정됐다. 자전거길을 '자전거 살림길'로 부르자는 자전거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회장 박삼옥, 자전거문화포럼)은 사벌면 퇴강리 '낙동강칠백리' 표지석-상주보 낙동강종주자전거길(24.4km)과 경천섬주차장-상주보 순환 자전거길(8.4km)을 여가형 살림길로, 상주시청-버스터미널 순환 자전거길(6.8km)과 상주시청-경북대상주캠퍼스 자전거길(4.0km)을 생활형 살림길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삼옥 자전거문화포럼 회장은 "낙동강종주자전거길은 상주예술촌·상주박물관·상주국제승마장·경천대국민관광지·상주자전거박물관·도남서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상주보·경천섬·청룡사·상도촬영지 등 풍부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갖춘 자전거관광투어의 명소다. 도심 순환 자전거길 또한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한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상주상무가 K리그 최초로 11연승을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초대 우승' 방패 트로피를 안았다. 16일 오후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와의 경기 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규리그 우승 시상식을 열고 상주에 우승 트로피와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시상식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와 성백영 상주시장, 국군체육부대장이 꽃목걸이와 트로피를 전달했고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모두 나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불꽃놀이를 관람했다. 이날 성백영 상주시장 겸 구단주는 모서농협풍물단 18명과 함께 흥에 겨워 꽹과리를 치며 우승을 축하해 주목을 받았다.
구미시 구미여자중학교가 지난 9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및 지난 7월 23에 개최된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전국의 많은 역도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수상해 역도 명문학교의 위상을 떨쳤다. 구미여중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는 허유정(3학년) 학생이 75kg급에서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조승미(1학년) 학생이 53kg급에서 인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제15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는 허유정(3학년) 학생이 75kg급 에서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여름 찜통더위 견딘 보람 칠곡군이 2013년도 경북도 에너지절약대상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해 청사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공공청사에 태양광, 태양열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등 시설개선과 동시에 절전을 위해 공공부문 냉난방온도 준수, 주민홍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절전동참, 민관합동 에너지절약캠페인 전개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동·하절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준 공무원들과 개별가정·상가등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참여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대상은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에너지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오는 19일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0시 경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열린제10회?구미시민?장기대회에 참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8일 오전 구미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회의를 주재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8일 오전 김천 남면 부상1리에서 개최되는 부상1리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산부인과 병원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하고 있다. 진료는 매달 첫 째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안동의료원에서 이동용 진료버스를 특수제작해 아늑한 실내와 최신의료장비(4-D입체초음파진단기, 심전도기, X-선 흉부촬영기, 태아동영상녹화기 등 10종)를 갖추고 일반산부인과 병의원과 다름없는 환경으로 임산부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진료하고 있다. 검사내용으로는 임산부에게는 산전검사 외 총 14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임여성에게는 예비엄마를 위한 임신 전 혈액 및 소변검사, 난소기능평가검사(AMH) 등 건강한 임신을 도와주는 검사를 한다.
경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제길) Wee센터는 최근 Wee센터 다목적활동실에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의 체계적 상담 및 치료를 one-stop시스템으로 실행하기위한 행복한마음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MOU)은 영주시 관내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학교 적응 및 정신건강과 성장을 목적으로 하며, 위기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에 공동 참여하고 가정·학교와 연계한 정신건강 교육 및 의뢰한 자료 교환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학생문제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심리치료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심리치료, 가족상담심리치료를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행복한마음심리상담센터의 황은진 원장과 3명의 심리전문가가 이를 지원허한다.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심리상담과 함께 가족상담을 통해 가정의 정신건강까지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자원을 확보 하게 되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봉화군 소천초등학교(교장 권석란)는 지난 15일 전교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나눔 행사다.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째 문화소외지역의 작은 초등학교를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이 날 소천초등학교와 분교장 모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교정을 물들인 낙엽과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였다. 평소 공연문화시설의 부족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에 플룻, 첼로, 젬배, 기타 등의 다양한 악기가 동요, 클래식, 영화삽입곡, 만화영화 주제가 등 대중적이고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비눗방울 마술, 마임 등의 공연도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대강당에서 (사)문경오미자 생산자협회(대표이사 한성근) 회원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 원산지 지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문경오미자는 역사성과 지역의 지리환경적 특성에 따른 품질의 우수성 등이 입증되어 2009년도에 지리적 표시특산물(산림청 제19호)로 등록이 됐다. 그 동안 문경오미자는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오미자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으나, 지난 5년여 동안 오미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매년 20% 정도씩 증가하면서도 물량이 없어서 못팔 정도로 품귀현상을 빚으며 타지역 오미자가 문경오미자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판단하여, 이번에 (사)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에서 직접 나서서 문경오미자의 명성과 이미지를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농가 스스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오미자 생산에 앞장서고자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예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임영희)는 아동들이 그 동안 배운 재능을 뽐내는 제1회 예천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즐거운 발표회를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당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예천아리랑 국악 합창으로 시작하여 우쿨렐레, 리코더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플래시몹, 댄스 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마무리는 아동들과 교사들이 함께 입을 모아 합창을 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현준 군수는 즐거운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앞으로도 개개인의 다양한 소질을 계발하여 나라의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발표회를 축하했다.
예천군과 예천군 그린스타트 네크워크는 지난 15일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군민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쳤다. 군민 자전거 타기 캠페인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고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소중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식 행사에 이어 개인 자전거를 타고 녹색생활실천 군민 자전거 타기홍보용 어깨띠를 둘러 한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예천읍 시가지 5km를 돌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개인보호구 착용하고 타기, 횡단보도 내려서 건너기 등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적극 홍보했다. 이현준 군수는 필리핀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기상이변은 기후변화의 영향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이런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전기 사용 자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등 녹색생활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면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전하며, 가계비도 절약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 아동 안전 기구인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 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과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대표 샤시 모드갈)는 지난 15일 영주시 우리아이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화재안전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아동과 교사,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노벨리스 봉사자가 함께 참여,화재사고 발생 유형 및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화재안전물품 사용법(산소캔, 투척용 소화기, 소화기) 등의 체험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화재발생시 유용한 ‘산소캔’과 ‘투척용 소화기’를 안전선물로 기부했다. 교육은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세이프키즈와 노벨리스가 기획한 ‘Give them! Save them!' 캠페인에 따라오는 12월까지 영주, 서울, 울산 25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송자 세이프키즈 대표는 “현직 소방관들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경우 불에 직접 닿아 사망하는 경우보다 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산소캔’은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유용한 안전용품”이라고 말했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봉화지역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불조심 캠페인을 했다. 전통시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가 협소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 좌판, 차양막 등 소방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이 많아 화재발생시 진입이 지연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훈련에서 소방차량 5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명이 소방차를 이용 시장일대를 주행하면서 불조심 안내방송 실시, 재래시장을 찾은 많은 이용객과 시장상인에게 화재예방 홍보전단지 배부, 시장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불조심 표어를 배부, 소방차량 통로정리 등을 했다. 영주소방서는 “화재는 5분이 지나면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한 소방차량의 현장 도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불법 주, 정차 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의성경찰서가 경북경찰청 '2013 교통경찰 종합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교통경찰 종합 평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평가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교통 사망자 감소율 ▷중요 5대 교통사고 발생 감소율 ▷교통법규 준수율 ▷체납 과태료 징수 활동 실적 등이다. 의성경찰서는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노인 보호 활동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늘과 고추를 본격 출하하는 7월 말부터 8월에는 오전 4∼6시 사이 운행하는 경운기 등 농기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차를 동원, 특별 교통 관리를 한것도 한몫했다. 지역 노인들에게 야광 지팡이 4500개, 야광 조끼 1080벌, 야광 반사지 1만6천 매, 야광 경광봉 2천 개 등 1억20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 용품을 제작해 나눠줬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11월 18일(월) 오후2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소수박물관 증축 설계 용역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