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신도청 시대 친환경 청정이미지로 농업을 향한 첫 발자국을 딛는 귀농 보금자리로 각광받으면서, 귀농?귀촌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농업인회관에서 2014년 귀농?귀촌 기초 영농기술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귀농인 간의 마음나누기, 오리엔테이션, 귀농정책 홍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농기술을 습득해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3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웅비예천종합발전계획 주민공청회에 참석해 다변화된 사회적 여건을 반영하고 실현가능한 계획수립으로 신성장동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관심과 의견개진을 당부한다.
예천군은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천세계활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활의 고장인 예천에서 예천군과 매일신문사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예천읍 한천체육공원과 남산공원 일원을 무대로 국궁 및 양궁과 세계 각국의 활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축제이다.
2014년 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복학습지원센터 지정 ? 운영사업이 고령읍으로 선정되면서 3년 간 2천0백만원씩 총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고령읍 소재 경로당이나 마을회관과 같은 유휴시설을 행복학습지원센터로 운영을 희망하는 마을의 사업계획서를 신청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사업이 시행되는 첫 해인만큼 평생학습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평생학습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행복학습지원센터 지정?운영사업에 대한 사업설명을 위해 4월 8일 고령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고령군은 12일 오후 2시, 국악당 연수실에서 고령군 의회의장 및 의원들과 경북도 다문화행복과 과장,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행복한 맘 만들기 고령군지부 회장과 회원 일동 및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결혼이민여성 우리말공부방』 개강식을 열었다. 3월~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될 이번 공부방은 고령읍에서 집합교육으로만 이루어지던 전년도와는 달리, 다산면, 우곡면, 고령읍으로 나눠 고령읍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져있는 다산면, 우곡면의 결혼이민여성들도 집합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가족 상담교육 및 교양교육 등으로 알차게 운영된다.
청도군은 올해 첫번째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북면 오산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오지주민 등을 대상, 경북도 포항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인원은 41명으로 증상에 따라 진료투약인원은 40명, 혈압검사 41명, 방사선촬영 63건, 혈액검사 7명, 소변검사 3명, 골다공증검사 32명, 심전도검사 2명 등을 실시했다.
청도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2014년 강소농 핵심 리더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청도군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차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경영 CEO 양성을 목표로 11월까지 총 35주 장기간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강소농육성은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진 우리나라 농업의 한계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농의 단점을 강점으로 탈바꿈, 농업경영 개선을 실천해 억대농으로 가는 프로젝트이다.
청도군은 이번달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군은 11일 제1회의실에서 읍면직원, 방문형서비스제공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민간기관과의 회의를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는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으로 단전.단수가구나 기초생활보장수급에서 탈락한 가구 등을 조사대상으로 한다.
경산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체납세 징수를 위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동산 공매 및 행정제재로 지난해 108억원을 징수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4억 감소한 금액이다. 지난해 경산시 이월체납세는 총157억으로 전체 체납자 약 4만명중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2천754명으로 전체 체납액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특별 징수의 일환으로,100만원 이상 체납세는 시청 세무과 전직원이 할당, 책임징수하고,100만원 이하는 읍,면,동에서 징수하는 이원체제로 운영했다.
전국 최고의 ‘인성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영천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의 2014년도 교육 개강식이 지난 11일 영천시 임고서원 내 충효문화수련원 학례당에서 열렸다. 개강식에는 경북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경북선비아카데미 강좌 및 연중 교육과정(한학, 서예, 민화, 전통예학) 수강생들과 운영위원, 분야 전문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동방이학의 조종인 포은 정몽주선생의 ‘충효예의’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함양과 예절 · 문화체험을 통한 전통문화 재조명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방치료와 자연휴양을 접목한 한방휴양형 관광지『한의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이 12일 오후 2시 마현산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영석 영천시장,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옥 영천시의회 의장, 한혜련 경북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박민규 대구경북연구원 자문위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한의마을 조성사업은 영천시 화룡동 산43번지 일원(123,548㎡)에 37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유의기념관, 대체의학 체험관, 한방테마거리, 한방미용센터, 한옥체험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고령군지구협의회 다산면봉사회에서는 11일 오전11시 다산면봉사회장 박주덕회장, 김상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장, 고령군지구협의회 배효임회장 및 회원 20여명과 독거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 무료급식소 현판식을 했다. 다산무료급식소를 개소하기까지에는 급식에 필요한 예산지원, 비품과 장소 등 여러 가지 난관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의지로 여러차례의 모임과 회의를 통해 소통하며 주어진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군 예산지원을 비롯 장영택 회원께서 장애인쉼터를 급식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배려와 박주덕 회장이 50만원상당의 칸막이시설 공사비 지원, 이열 다산농헙장이 150만원 상당의 냉장고 기증,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부대시설에 따른 공사비와 식탁과 의자 등 220만원 상당의 물품지원으로 올해 2월 모든 시설과 설비를 갖춰 4일 첫째 화요일부터 무료급식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 오전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제1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이달 말까지 주유소 안전관리강화 및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관내 98개 주유소에 대해 영업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내용은 주유소 영업시설 불법여부.기름기준온도 적정여부.주유기 검정 유효기간 준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관련 준수의무 이행상황 등을 일제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현지시정 또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하는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포항시가 3일부터 공단지역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공단지역 악취예보 및 먼지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악취예보시스템은 기상관측장비 2기에 기온, 풍향 등의 기상상태의 변화와 악취모니터링요원 50명이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악취의 종류 및 농도, 특성을 입력하게 되면 모니터링 서버에 입력된 자료를 이용, 악취배출원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또한 먼지경보시스템은 대기오염 측정소를 통해 먼지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고성능 감시카메라 3기를 이용, 전방위로 관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준농도를 초과할 경우 사업장에 경보문자를 발송해 먼지를 자율 저감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이다. 이 시스템 구축은 공단 주변의 밀집된 주거지역에서 지속적인 악취와 먼지 등 환경과 관련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수집된 먼지 및 악취정보는 사업장으로 개선 및 저감 조치하도록 통보된다.
경주소방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경주지역 다중이용시설 520개소에 대한 비상구 관리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키로했다. 이번 불시단속은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불시단속을 통해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과 관계인 등의 안전의식 제고 및 자율안전관리 책임 강화를 통해 화재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며, 매월 1회 다중이용시설 전체대상의 5%이내에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상구(피난시설) 등의 폐쇄(잠금 포함) 행위, 비상구(피난시설) 등의 훼손 행위, 비상구(피난시설) 등의 물건적치·장애물 설치 행위, 비상구(피난시설) 등을 변경하는 행위 등이며 불법행위 적발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 해병부대 영외 민간지역에 해군이 항공대임무중 순직한 고인들을 기르기위한 비행기 공원이 조성돼 안보의식고취에 일조하고있다 지난날에 문을 연 비행기 공원은 해군6전단에서 1948년 부대창설후 비행사고로 순직한 48명의 명복을 기리고자 지역사회와 상생의 일환으로 군사시설이 아닌 부대밖 외부 민간지역에 역사관,추모비,퇴역항공기 5대를 전시 공원이름도 부대가 위치한 청림동의 옛이름인 몰개월을 사용 "포항 몰개월 비행기공원"으로 했다 몰개월 비행기공원은 1.2층의 항공역사관과 순직 장병 48명을 기리는 추모비와 퇴역한 5대의 비행기로 구성돼있다 한편 해당부대서는 매월1차례 전역한 해군조종사들을 대상, 항공휘장수여와 추모제를 올린다. 이 비행기공원은 상시 개방되며 역사관은 오전 8시부터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수있다.
포항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살기 좋은 명품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일자리 1만 2천개 창출에 나섰다. 지난해 대비 사업비 19억원, 일자리 수 2천500개가 확충되어 25.8%의 일자리가 증가했고, 노인과 장애인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는 고령인구의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소득창출의 기회와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일자리 창출은 지난해부터 2천개씩 일자리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사업비 109억원에 1만개 일자리 창출과 신규사업으로 △실버카페 △공병재활용(유리의 성) △로컬푸드 △치매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했다
울릉군은 유리병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유리 공병 재사용에 필요한 빈병 보증금제도 정착 홍보강화에 나섰다. 제도정착을 위해 울릉군은 빈병기 보증금 포함제품 취급 도·소매업자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유리병 용기제품 유통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서는, 클린운동의 기초인 빈병 회수 체계와 재사용에 관한 절차 설명과 빈병 보증금제도의 정착을 위한 도·소매업체의 준수사항을 강조했고, 소비자가 소매업에 빈병을 갖다 줄 수 있도록 주민 홍보 강화에 관한 사항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직사회 줄서기, 편가르기를 차단하고, 지역기업과 유착한 이권개입, 특혜성 인?허가, 부당 압력행사 등의 토착비리 척결을 위해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감사담당관을 반장으로 5개반 18명의 감찰반을 투입, 6월 4일 선거가 끝날 때까지 시 본청 및 산하 전 기관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집중 감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