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올해 개발제한구역내 생활개선과 영농기반 확충을 위해 모두 4개지역에 17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보전적 측면을 고려한 환경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생활편익시설 설치로 금호강변 자전거도로와 연계한 하양 환상리 자전거 오아시스 조성사업을 추진, 7억원을 지원한다.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청도군 정월대보름 한마음축제에 주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켐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정월대보름 축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물과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적 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항지역 폭설에 제설차로 변신한 청소차가 ‘대활약’을 하고 있다. 2011년 폭설에 이어 두번째 맹활약에 시민들의 관심도 크다. 포항시는 연일 폭설이 이어지자 청소차에 제설기를 장착하고 시내 주요 도로를 다니면서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이에 청소차가 제설작업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동지역 청소차량 20대과 읍·면지역 청소차량 19대에 제설용 삽날을 장착하고 교통량이 많은 고갯길과 간선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더욱이 4대는 살포기를 함께 장착해 염화칼슘도 살포하며 시내 전역의 도로 제설작업을 도맡아 하고 있다
전국대학노동조합 경주대지부 등은 1최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탄압 중지와 정리해고 철회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이모 총장이 부실 경영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경제를 피폐하게 하고 있다"며 총장 퇴진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 1월 8일 12명의 1차 정리해고 대상자를 발표한데 이어 2월 4일에 최종 정리해고자를 선정하고 해고예고통지서를 발송했는데 전체 6명 중 5명은 노조원이고 1명은 비노조원"이라며 "이는 명확한 부당해고"라고 강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조항선 서라벌도시가스(주) 사장은 1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가스 공급촉진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문화재로 인한 규제로 주민생활 여건이 열악하고 새로운 도심으로 주민생활 기반시설이 필요한 지역에 총사업비 30억원 중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가 각각 50% 부담해 올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라벌도시가스가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시공 주체가 되는 동시에 도시가스 배관 및 정압기를 관리하며 정압기 위치 결정 및 부지사용료를 부담하고 경주시는 문화재 입회조사 비용을 부담하고 문화재 발굴시에는 사업비 외에 추가 부담할 계획이다.
다케시마의 날(2월22일)행사에 대응해 경북도가 독도 관련 다양한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가진다. 도는 먼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논리적 대응으로 학술행사를 가진다. 특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 특별 강연회와 전시회도 가져 독도의 현황과 역사적 진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19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국방대 김병렬 교수를 초청, 도민을 대상으로 '독도문제와 한일관계'라는 특별 강연회를 가진다. 21일에는 도 독도사료연구회 주관으로, 조선 숙종조에 두 차례나 일본에 가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주장한 안용복의 활동을 사료로 살피는 '안용복 활동의 재조명'학술세미나를 연다.
준공 후 시운전 1년이 지나도록 경북 포항시 음식물폐수 및 침출수 병합처리 설비(이하 폐수처리장)가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시운전기간 동안에는 미처리된 폐수가 구무천을 통해 형산강으로 배출되면서 수계를 심각하게 오염시키기도 했다. 포항시가 궁여지책으로 폐수를 타 지자체(울산 BIT)에 위탁처리하는 상황을 초래해 시민의 혈세를 6개월째 낭비하고 있다. 환경을 단속하고 감시해야 할 관청이 되레 환경 오염의 주체가 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음폐수처리시설의 문제점을 찾아 파헤치고 대책을 마련키 위해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고 효율적인 대책을 시리즈로 짚어본다 <편집자주> #1. 포항시 음폐수처리장 무엇이 문제인가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AI 차단방역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청도119안전센터에서도 AI유입차단을 위해 AI방역초소에 소방차로 급수를 지원하는 등 적극 협조하고 있다. 청도119안전센터는 관내 청도IC와 청도유호 초소에 총 24회 43.8톤 가량의 급수를 지원했으며, 풍각119안전센터에서도 풍각금곡 비티재에 위치한 초소에 6톤가량의 급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최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양산항공관리소, 영덕군, 포항시, 울진군 6개 기관은 경북 동해안 대형산불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 영덕군 이범용 부군수, 울진군 김경원 부군수, 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 김주현 안동항공관리소장, 김형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 등 산림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동해안 지역은 지역 특성상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으며 작년 3월에 발생한 포항·울진 산불 등 대형산불의 70%가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17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통합방위 준비태세를 점검하며 국가안보를 다짐한다.
영덕경찰서 축산파출소는 동해안에 내린 폭설로 교통편이 끊겨 병원진료를 받지 못해 애태우는 80대 노부부를 병원까지 순찰차로 이동을 돕는 등 홍익치안 구현을 위한 “안녕프로젝트 Ⅱ”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는 201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17~19일까지 경북대 대강당에서 '신입생 예비대학'을 연다.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4000여명의 신입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 단대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박동균 경찰행정학과 교수(대외협력처장)가 최근 한국 경찰학 및 학회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치안행정학회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3년간 학회장을 역임하면서 이 학회의 학술지인 한국치안행정논집을 한국연구재단이 인정하는 등재지로 승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성대학교는 최근 대학 의료·뷰티관광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과 수성트리콜로지스트(두피관리전문가)인력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의 2014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의 의료·뷰티관광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의료·뷰티관광 맞춤형 일자기 창출사업은 외국인 대상 의료·뷰티관광 분야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사업비는 2억원으로, 8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특히 메디시티 대구의 외국인 환자 유치와 뷰티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최근 부산대 한의학 전문대학원에서 한의학교육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은하 대구한의대 학장, 박종현 학과장, 백경민 교육수련부장, 박성하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장, 권영규 부원장, 양기영 교육부장 등 양기관 교직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임상실습지침서의 연구·개발·시행·평가 ▶표준화환자의 훈련.시행.평가 ▶임상실습의 상호 파견 및 참관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창의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독서 활동 중심 수업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한 올해 독서 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독서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초.중학교에서 사제동행으로 책으로 아침 열기 운동에 참여하고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 동아리 운영, 독서토론, 독서 골든벨과 같은 독서 교육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학교도 93%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학생들이 개인 수준에 적합한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발표하고 체험하는 활동 중심 수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14일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교사 등 4914명에 대한 인사를 다음달 1일자로 단행했다. 유치원 교사 77명, 초등교사(영양, 보건, 전문상담 포함) 2441명, 특수교사 94명, 중등교사(영양, 보건, 전문상담 포함) 2302명 등이다. 각 학교의 교육력 격차 해소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인사행정 및 균형 발전을 꾀하게 된다. 수석교사 초등 3명, 중등 4명을 신규 임명하고, 초등 71개교 100명, 중등 44개교 98명, 특수 1개교 3명을 초빙교사로 발령했다. 또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사의 경우 학교장 요청으로 유예해 단위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했다.
대구 경북지역 각 대학의 학위수여식이 한창이다. ▣계명대 계명대는 지난 14일 오전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원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106명, 석사 731명 등 모두 837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학위 우수논문상은 황수정(경영학과), 송승숙(행정학과), 서혁준씨(의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계명대 학부 학위수여식은 오는 20일 각 단과대학별로 열릴 예정이다. 국내 첫 자립형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대구대학교 K-PACE센터(소장 박정식, Korea-Professional Assistant Center for Education)가 8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 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 관광계열 학생들이 국내 최고 권위 학술대회에서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전북학술대회에서 이 대학 관광계열 여학생 3명이 4년제 대학생들을 제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남이공대 관광계열 안수민·박주영·배혜미 학생이다. 이들은 지난 6~7일 양일간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관광학회 제75차 전북학술대회 전국 대학생 제안대회에서 전문대학생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광계열 전공동아리(TIC) 멤버들인 이들은 '대장금'(대구에서 장담그러 떠나요 금요일에)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주요 내용은 금토일 3일간의 휴일을 이용해 전북 순창지역의 전통고추장 담그기 그리고 한옥마을 체험등 경상도 사람이 몰랐던 전라도의 여행상품을 기획·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4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옥수동 망월지에서 대구경북녹색연합, 수성구 자연보호협의회,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합동으로 로드킬 방지 펜스 설치하고 있다. 망월지 두꺼비 로드킬 방지펜스 설치는 2007년 4월 망월지에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가 발견된 이후 매년 행사를 하고 있다.